Europe/아이슬란드(2023)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 키르큐펠 조망, 듀팔론산두르 해변, 삭스홀 분화구, 붉은 지붕 교회

트레블러 지노 2025. 4.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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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펠스네스

 

 

2023. 10. 03

 

 

레이캬비크 -> 보르가르네스 Borgarnes -> 게르드베르크 Gerðuberg -> 이트리퉁가 Ytri Tunga -> 검은 교회 Búðakirkja -> 아르나르스타피 Arnarstapi -> 로운트랑가르 Lóndrangar View Point -> 듀팔론산두르 Djúpalónssandur -> 삭스홀 Saxhóll -> 잉얄드솔키르캬 Ingjaldshólskirkja -> 올라프스비크 Ólafsvík -> 키르큐펠 Kirkjufells -> 셀발라포스 Selvallafoss -> 레이캬비크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Djúpalónssandur

2시 6분 도착.
40분 주어짐
간이화장실 있음.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여긴 해변까지 갔다 오는 코스이다.
바위 사이를 걸어서 아래로 내려가면 검은 모래와 자갈 해변이 나타난다.
그전에 작은 담수호가 있었고 그 주변에는 이 지역에서 난파된 배의 잔해들이 부서져서 녹이 슨 채로 널브러져 있었다.

반영사진을 찍기 좋았다.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검은 자갈 해변에서 파도치는 모습을 보며 둥글게 침식된 자갈들을 구경했다.
올라오는 길에 우측에 절벽이 있어 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었다.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듀팔론산두르

 

여기도 스냅촬영 중인 커플들이 있었다.
차로 돌아왔다.

오늘 오로라지수 높다고 하시며 확인되면 볼 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했다.
아직 본 것도 아닌데 모두 환호함.

2시 50분 출발.

아이슬란드
삭스홀


삭스홀 Saxhóll

3시 3분 도착.
15분 주어짐.

 

삭스홀
삭스홀
삭스홀
삭스홀
삭스홀
삭스홀

 

바람이 많이 분다고 준비해서 올라가라고 하셨다.
철제 계단이 설치된 산을 올랐다.
정상은 금오름같이 생긴 분화구였다.
크레이터 정상에서 바람 심하게 불었다.

 

삭스홀
삭스홀


바로 앞이 바다여서 더 심했다.
붉은색 흙이 주로 있었고 분화구 안쪽과 밖을 모두 보기 좋았다.


3시 25분 출발.

 

추가로 잠깐 근처 교회 볼지 물어보니 모두 OK.


잉얄드솔키르캬
잉얄드솔키르캬
잉얄드솔키르캬
잉얄드솔키르캬

 

잉얄드솔키르캬 Ingjaldshólskirkja.

3시 35분 도착.

 

흰색붉은색의 교회로 중국 미디어에서 유명하다고 함.

이전의 검은 교회와 대비되는 풍경이었다.

마치 시력검사하는 집그림과 비슷했다.

3시 42분 출발.

 

울라프스비크


올라프스비크 Ólafsvík 도착

 

울라프스비크
울라프스비크
울라프스비크
울라프스비크

 

주유소 화장실 이용했다.
1유로 1 크로나 1달러 팁 필요
매장 이용 시는 무료이다.
가이드님이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하여 구매했다.
기본 우유맛 작은 컵이 850 크로나이다.
아이스크림이 8천 원 후들후들하다.

 

울라프스비크

 

젤라토는 아니면서 쫀쫀한 식감이 마치 생크림 같았다.
시간이 촉박하여 그냥 흡입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4시 10분 출발.

 

키르큐펳
키르큐펠
키르큐펠

 

드디어 키르큐펠 Kirkjufells이다.

이동 중에 보인 키르큐펠은 마법사 모자 모양이 아닌 사다리꼴 모양이었다.
우리가 아는 건 뾰족한데 그건 포토존에 가야 보인다.

4시 28분 도착.
30분 주어짐.

 

키르큐펠
키르큐펠
키르큐펠
키르큐펠
키르큐펠
키르큐펠


산 쪽은 못 간다고 하셨고 SNS에서 유명한 곳은 반대편 아래로 5분만 가면 나온다.
낮은 폭포가 있어 키르큐펠과 조화를 이룬다
처음 폭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보니 그다음 폭포가 각도가 더 맞았다.

오래 머물지 않기에 빠르게 연사를 했다.
흩날리는 비에 지지 않고 그냥 계속 찍었다.

 

키르큐펠

 

투어 예약 때 고민했지만 오길 잘했다.
날이 흐려 키르큐펠 머리에 구름이 걸릴까 걱정했지만 문제는 없었다.
그래도 맑은 날이나 오로라와 보면 더 좋겠지.

 

셀발라포스


케플라비크에 착륙할 때는 외계행성에 불시착한 느낌이고 투어 중 주차장은 외계행성에 전진기지이고 자동차들은 물자를 운송하는 모습이다.

4시 53분 출발.

 

 


5시 10분.
셀발라포스 Selvallafoss 도착.

 

셀발라포스
셀발라포스

 

추가로 간다고 하면 모두가 ok
비가 오지만 일단 그냥 나가봤다.
패딩이 젖고 있지만 빠르게 다녀올 생각으로 우비 없이 갔다.

패딩을 털어가며 빠른 걸음으로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가이드님이 10분이면 충분하지 않냐고 해서 매우 그렇다고 했다.
흡수 안된 빗물을 휴지로 닦아냈다.
우비 꼭 써야겠다.

5시 28분 출발.

스나이펠스네스 투어
스나이펠스네스 투어
아이슬란드 노을

 

노을 지는 게 아이슬란드와 잘 어울렸다.
레이캬비크 7시 도착.

 

마트
생수


할그림스키르캬 근처 마트에서 생수 2L 559 크로나
삼다수 1.5  6통 가격이다.

수돗물을 먹고 있었지만 생수도 마시고 싶었다.

샌드위치


숙소에 돌아와서 낮에 안 먹은 샌드위치 먹음
그래도 재료가 알차서 맛있었다..
야채 계란 하나도 놓칠 수 없다.

한국 편의점에서 3000~4000원이면 먹는걸 만천 원이라니.
계란, 양상추도 모두 수입인가.
그래서 다들 야채 안 들어간 걸 구매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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