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아이슬란드(2023)

요쿨살론 투어 다이아몬드비치 아이슬란드 남부 요쿨란론 당일 투어

트레블러 지노 2025. 4. 30. 08:00
728x90
반응형

 

다이아몬드비치

 


2013. 10. 05


이제 투어를 예약한 마지막 날이다.

 

인스턴트 한식
인스턴트 한식


일찍 일어나서 라면이 아닌 마지막 한식을 먹었다.
햇반, 김, 진미채, 황태해장국으로 한식정찬을 만들었다.
진미채는 먹어도 먹어도 고추장 맛인 건지 약간 단백질이 발효되는 맛이 난다.
황태해장국에 계란물 풀은 건더기가 바로 넣은 느낌이었다.

 

BSI 터미널

 

아쉽게도 비가 오고있다.
일단 우산을 쓰고 BSI터미널로 갔다.

 

픽업 버스


6시 55분 픽업.
다 Kim Ho라고 하네 가운데 이름을 생략 미들 네임이라고 생각하나 보네.

 

투어 버스


7시 28분.
큰 버스로 갈아탐.
이미 중국 단체가 20명 정도 타 있었다.
거의 다 차서 출발했고 다행히 옆자리 비었다.

가이드가 안전벨트를 하고 취식은 밖에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7시 30분 출발.

오늘 오로라 투어 예약한 사람 묻는데
10시 30분은 가능할 텐데 9시 30분은 매우 타이트하다고 한다.

요쿨살론 투어를 하고 같은 날 오로라 투어를 하면 여유가 없어 기상 상황이나 교통 상황에 따라 연결이 힘들 수 있겠다. 
내일로 재예약하길 잘한 거 같다.

혹시라로 Guide to Iceland가 아닌 투어사 홈페이지로 예약한다면 요쿨살론과 오로라를 같은 여행사로 지정하면 원활할 것 같았다.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이동하면서 주변 설명을 해주었다.
지열발전소 보였다.
100도씨 물을 끌어와서 가정에서도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조금 더 가니 벌써 눈이 쌓여있다.
여기는 다시 보니 어제 골든서클 투어로 지나간 길이었다.

휴게소
휴게소

 

8시 48분 휴게소 도착.
샌드위치 종류도 스나이펠스네스 갈 때 이용한 휴게소와 같았다.
비싸다.
안 사고 나옴.

 

버스트레블

 

 

9시 10분 출발.
일단 비 그침.

아이슬란드
아아슬란드

 

셀렌야즈드포스 지나침.
올 때 들린다고 했다.

 

스코가포스


스코가포스도 지나침.

멀리에서 순식간에 지나갔다.

 

솔헤리마요쿨


멀리 솔헤이마요쿨 보임.

 

비크


10시 비크를 지남.
레이스피라도 지나침.
요쿨살론이 먼저인가 보다.
아직 절반 정도 이동했다.

스툐르나르
스툐르나르
스툐르나르


10시 53분 도착.
스툐르나르 폭포

가이드가 함께 움직였다.
약간 작은 폭포인데 둥글게 떨어진다.

딱히 방문 안 해도 되는 곳인데 투어 코스를 늘리려고 들어 있는 곳 같았다.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11시 18분 출발.

 

12시 5분.

휴게소 도착.

45분 주어짐.

 

후게소
휴게소
휴게소
휴게소
휴게소

 

휴게소
핫도그

 

핫도그
핫도그

 

뜨거운 물이 있는 줄 모르고 쌀국수를 놓고 내려서 500 크로나짜리 핫도그를 사 먹고 어제 사놓은 팽오쇼콜라를 먹었다.

식당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주문하여 먹었다.
뜨거운 물이 있는 휴게소에 방문할 수도 있으니 컵라면이 있다면 챙겨서 다니는 것도 좋겠다.

 

아이슬란드

 

휴게소 앞의 도로와 스카프타펠 사진을 찍었다.
이런 쭉 뻗은 도로 사진을 찍는 게 좋다.

12시 50분 출발.

요쿨살론의 특별한 점이 녹은 물이 파랗다는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 탁한 흙탕물인데 요쿨살론은 아니라고 한다.

문득 든 생각이 버스 이용 시  방향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쪽이다.

스나이펠스네스 오른쪽
골든서클 왼쪽
남부 요쿨살론 왼쪽

모두 내륙 쪽을 바라보는 게 관광할 부분이 많다.
왕복이기에 갔던 방향으로 다시 돌아와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스위스 융프라우, 리기산이나 홍콩 피크트램 같은 산악열차는 아래를 내려다보는 자리가 좋고 두브로브니크에서 버스를 이용할 때도 바다를 바라보는 게 좋았는데 아이슬란드에서는 바다보다 내륙을 바라보는게 더 스펙터클한 자연을 마주할 수 있었다. 

 

1시 30분 요쿨살론 다이아몬드비치 주차장 도착.
언덕 너머로 요쿨살론이 보인다.

1시 38분 도착.
다이아몬드비치.

1시 53분까지 주어짐.

 

다이아몬드비치
다이아몬드비치
다이아몬드비치
다이아몬드비치
다이아몬드비치
다이아몬드비치

 

검은 자갈과 모래 해변에 부서진 빙하가 널브러져 있다.

바트나요쿨의 요쿨살론에서 떠내려온 빙하가 바다에서 부서져서 다시 해변으로 밀려오는 것이라고 한다.

커다란 빙하는 푸른빛을 내며 해변 멀리에 있고 상대적으로 작은 빙하 조각들은 해변 위에 펼쳐져 있다.

파도는 끊임없이 빙하 조각을 때리고 있다.

검은색과 상반되는 빙하의 모습이 다이아몬드 비치라고 이름이 붙여질 만한지를 이해시켜 주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요쿨살론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