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America/쿠바(2019)

아바나 여행 #12, T1 T3 시티투어 버스, , 나지오날 호텔, 코펠리아, 북한대사관, 산타마리아 해변, 엘플로리디타

트레블러 지노 2021. 12.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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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버스

 

 

19. 03. 08

 

 

 

시티투어버스
티켓
노선도

마지막 날은 오전부터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했다.
노선은 T1과 T3가 있고 금액은 10쿡이다.
T1은 아바나 시내를 순회하고 T3는 아바나 동쪽 외곽으로 나가 산타마리아 해변을 가는 코스이다.
T1은 오픈형 2층버스이고 T3는 일반 관광버스이다.

 

아바나
시티투어버스

일단 아침에는 T1을 이용했고 카피톨리오 맞은편의 광장에서 탑승했다.

 

모로성
말레콘
말레콘
말레콘
말레콘
말레콘

바로 말레콘을 향해서 갔고 2층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니 더욱 시원해 보였다.
바람도 부는 날이어서 파도가 넘치는 모습도 보였다.

바닷물이 버스까지 날라왔다.

 

야구장
나지오날 호텔
시티투어버스

나지오날 호텔에 내려서 호텔을 들어가 보았다.
입구에는 많은 올드카들이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나지오날 호텔
올드카들
나지오날 호텔
나지오날 호텔

 

혹시나 해서 리셉션에 당일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공연을 볼 수 있을지 문의했는데 다음날만 공연이 있다고 해서 포기했다.

 

나지오날 호텔
나지오날 호텔
나지오날 호텔
나지오날 호텔
나지오날 호텔

호텔 안쪽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정원 바와 수영장이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 정말 좋아 보였다.
그래도 객실 컨디션은 좋지 않겠지.

 

 

코펠리아 줄
다른 아이스크림 가게
종류
아이스크림
초코맛

호텔을 나와서 3블록 내려오면 Coppelia를 가보았다.
이미 긴 줄이 있어서 기다릴 엄두를 내지 못했다.
가게 내부에 가면 비싼 대신에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그냥 옆에 노점에서 구매해서 먹었고 시원하기는 했다.
받자마자 녹아서 아까웠지만, 잠깐이나마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좋았다.

 

핫도그 줄
핫도그
핫도그
핫도그
같이 구매한 음료

바로 옆의 핫도그 가게를 이용했고 오리지널로 구매했다.
역시 소시지에서는 저품질의 맛이 났고 소스도 그저 그랬다.

분홍소시지가 훨씬 맛있다.
그냥 경험 삼아서 먹어본 게 되었다.

 

BTS가 유명하기는 하구나

 

시장
비바 쿠바 리브레

근처에 작은 벼룩시장이 있어서 기념품 구경도 했다.

 

북한대사관
북한대사관

아바나에 북한대사관이 있다고 해서 앞에까지 가보았다.

대사관은 저 문만 넘어가 해당 국가의 담당이기에 조금 무서웠다.

그래도 쿠바를 꾸바로 써놓은 게 귀엽네.

 

미국대사관
체게바라
차베스

다시 나지오날 호텔에서 T1 버스를 탑승했다.


말레콘을 더 달려 미국 대사관을 지나갔다.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꺾어서 시내로 들어왔고 곧 혁명광장에 도착했다.
지나온 길에는 체 게바라의 벽화가 그려진 집이나 아바나 대학교도 보였다.
한무리의 사람들이 내리고 올라탔다.

 

올드아바나
아바나
기념품 시장
아바나
아바나


다시 올드아바나 쪽으로 왔고 카피톨리오를 지나 산프란시스코 광장( Plaza de San Francisco de Asis)쪽으로 더 운행한다.
기념품 시장 쪽에 내려서 잠시 쇼핑을 했다.

 

 

T3 시티투어버스
티켓

숙소에 불필요한 짐을 놓고 이번에는 T3를 이용했다.
똑같이 카피톨리오 옆 광장에서 탑승했고 절반 정도 탑승했다.

 

시티투어버스

 

산타마리아해변

30분을 달려서 산타마리아 해변에 도착했고 호텔이나 원하는 해변에서 하차하면 된다.

 

 

 

산타마리아해변
산타마리아해변
산타마리아해변
산타마리아해변

낮시간이 되니 햇볕이 너무 뜨거웠다.
해변으로 나가니 하늘색과 푸른색의 바다가 나타났다.
한눈에 봐도 사진으로 본 바라데로 보다는 별로였지만 짧은 시간을 머문다면 무난할 것 같다.

 

산타마리아해변

이용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서 여유롭게 바다를 감상했고 미리 구매해온 점심을 먹었다.
다시 아바나로 돌아가는 탑승까지 10쿡에 포함이어서 다시 티켓을 보여주면 된다.

 

시티투어버스 줄
아바나행 T3
야구장

한 가지 팁은 T3 버스가 산타마리아 해변에서 계속 있는 게 아니라 아바나를 기점으로만 주차하기에 노선이 지나가 곳을 다시 돌아서 나오게 된다.
관광객이 많다면 돌아 나오는 버스가 아닌 종점을 향해가는 버스를 타면 자리 선택을 하기에 쉽다.
실제 내가 타고 돌아서 나올 때 많은 관광객이 탑승했다.

다시 카피톨리오에 도착했다.

 

피자
콜라

올드아바나에서 간단하게 피자로 저녁을 먹었다.

쿠바 국영기업의 콜라는 코카콜라와 비슷하면서 다른 맛이었다.

 

엘플로리디타
엘플로리디타

엘플로리디타를 다시 방문해서 쿠바의 마지막 날의 느낌을 최대한으로 느꼈다.

 

다이키리
바텐더
다이키리

 

제조중인 바

 

핑크색 술도 마셔볼걸 나중에 후회했지만 코히마르에서 마신 파란 술도 그냥 술 맛이어서 저것도 똑같았겠지.

 

악단
악단

그리고 역시 음악이 함께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니 쿠바스러운 분위기가 완성되었다.

 

영업시간

엘플로리디타의 영업시간은 오전 11:30 부터 자정까지인가보다.

이렇게 쿠바에서의 마지막 밤비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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