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6. 05 비가 와서 갈만한 곳을 찾다가 비자림을 선택했다. 바다는 비 오는 날씨에 가면 별로이기에 비 오는 날 더 좋다는 비자림으로 향했다. 삼대국수회관에서 가까운 정류장으로 이동했다. 동광양[남]에서 260번을 타고 출발했고, 810-1도 비자림을 지나간다. 260번은 제주 버스터미널에서 세화에 가는 버스고, 810-1은 동북부 내륙을 돌아오는 버스이다. 260번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가 소요되어 비자림에 도착했고 버스로 오는 길에 카페 더 콘테나라는 거대한 귤 상자 모양의 카페도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서 매표소로 이동했다. 성인 3,000원이고 청소년은 1,500원이다. 입구에서부터 우비를 입은 관광객이 많았다. 매표소 전 우측에 있는 상점에서 판매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