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27 에어비엔비에서 한국인 부부가 주신 고추장찌개를 먹고 입맛이 돌아와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하던 나를 고추장찌개를 흡입하고 2차로 또 식사를 하게 해주었다. 헤비한 스테이크는 힘들었고 미리 알아본 식당들 중에서 문어샐러드 맛집으로 갔다. 메인 스트라둔 거리에서 한 골목 들어가서 있다. 규모는 크지 않고 좌석도 많지 않았다. 유럽식 레스토랑보다는 바닷가의 작은 카페 느낌이었다. 메뉴는 해산물로 된 것이 대부분이었고 유명한 메뉴는 해산물 버거와 문어 샐러드가 유명했다. 문어 버거도 궁금했지만 문어샐러드만 주문했다. 여기는 카운터에서 선주문하는 방식이었다. 자리에 일회용 포크가 있었고 음식은 가져다주었다. 식당 벽과 천장에 포크가 꽂혀있었다. 테이블마다 색색의 사인펜이 있어 포크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