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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37

제주 여행 #34, 대한항공 제주에서 김포 국내선, 제주국제공항 모닝캄 후기

2022. 06. 05 세화에서 제주시로 돌아와 다시 숙소를 찾았다. 맡겨놓은 가방을 찾아서 제라헌으로 갔다. 택배로 보낸 것 이외에 들고 바로 갈 목적으로 10개입 세트를 구매했다. 제주 여행 #28, 이호테우말등대, 이호테우해수욕장, 제주 동문시장, 제라헌 오메기떡, 제주 기념 2022. 06. 04 산도롱멘도롱 제주공항점을 나와서 동문시장과 숙소에 갈까 하다가 이호테우 말등대를 보러 갔다. 용마마을이나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나는 444번 버스를 타고 travelerjinho.tistory.com 그리고 제주국제공항으로 이동. 예약한 마음 샌드를 파리바게뜨 제주공항 렌터카 하우스 점에서 픽업했다. 제주 여행 #33, 제주 마음샌드 예약, 제주공항 파리바게뜨, 파리바게트 어플 예..

Jeju/제주(2022) 2022.12.20

제주 여행 #33, 제주 마음샌드 예약, 제주공항 파리바게뜨, 파리바게트 어플 예약 후기

2022. 06. 05 제주도 여행 기념품으로 핫한 마음 샌드를 구매했다. 쉽게 매장에서 구매할 수는 없고 긴 줄을 서거나 미리 예약해야한다. 내가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는 해피포인트가 아닌 파리바게뜨 어플이 출시되어 어플로 3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었다. 제주도 일정 중에 확인해보니 최대 3일 전(3일 전, 2일 전, 1일 전)부터 오전 9시에 어플에서 예약할 수 있었고 아이디 당 10개입 3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원하는 매장을 선택하여 구매한 후 원하는 시간에 픽업이 가능하다. 3일 전에 실패해도 2일과 1일 전에도 기회가 있다. 당일 재고가 있다면 당일 픽업 예약도 가능하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세 곳의 파리바게뜨가 있다. 제주국제공항탑승점, 제주국제공항점, 제주공항렌터카하우스점이 있어 본인이 방문하는..

Jeju/제주(2022) 2022.12.19

제주 여행 #32, 세화민속오일장, 빙떡 후기, 카페공작소 구좌당근주스, 세화 가볼만한 곳

2022. 06. 05 얌얌돈까스에서 나와 세화 해수욕장쪽으로 오니 세화민속오일장이 진행되고 있었다. 한림 오일장을 가려다 지나쳤는데 비 오는 날씨에 비자림에 왔다가 세화민속오일장을 올 수 있었다. 제주의 오일장은 아래와 같다. 제주시민속오일장 2, 7 한림민속오일장 4, 9 세화민속오일장 5, 10 함덕오일장 1, 6 고성오일장 4, 9 서귀포향토오일장 4, 9 성산오일장 1, 6 중문향토오일장 3, 9 표선오일장 2, 7 대정오일장 1, 6 시각과 일정이 맞는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시장이야 크게 다를 건 없는데 커다란 슬레이트 지붕 건물에 오일장으로 모여있으니 외국 같았다. 의류와 이불부터 시작해서 농산물, 수산물과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제주 사투리가 들리니 신기했고, 예전 같으면 거기서 ..

Jeju/제주(2022) 2022.09.14

제주 여행 #31, 얌얌돈까스, 치즈 흑돼지 돈까스, 세화 맛집, 제주 돈까스 맛집

2022. 06. 05 세화 환승 정류장에 내려 도보로 조금만 이동하면 얌얌돈까스에 도착한다. 가게 내부는 넓지 않아서 사람이 몰리면 대기시간이 많이 발생할 것 같다. 나는 운 좋게 바로 착석. 치즈 흑돼지 돈까스를 바로 주문했다. 돈까스 이외에도 막국수와 우동도 메뉴에 있었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함께 운영하고 계셨고, 돈까스와 가게에 대한 설명이 적힌 종이 식탁 매트를 먼저 주셨다. 반찬으로는 깍두기, 고추지, 우동 국물이 나온다. 흑돼지 돈까스는 주문과 동시에 튀겨지기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체다치즈가 올라간 커다란 돈까스와 감자튀김, 양배추샐러드, 통조림 옥수수, 밥이 함께 나온다. 치즈 흑돼지 돈까스는 옆에서 보면 상당히 두껍다. 반을 갈라보니 두툼한 치즈가 쏟아져나왔다. 치즈는 뜨거운 상태로 서..

Jeju/제주(2022) 2022.09.13

제주 여행 #30, 비자림, 제주시에서 비자림 버스, 비자림 트레킹, 비 오는 날 비자림

2022. 06. 05 비가 와서 갈만한 곳을 찾다가 비자림을 선택했다. 바다는 비 오는 날씨에 가면 별로이기에 비 오는 날 더 좋다는 비자림으로 향했다. 삼대국수회관에서 가까운 정류장으로 이동했다. 동광양[남]에서 260번을 타고 출발했고, 810-1도 비자림을 지나간다. 260번은 제주 버스터미널에서 세화에 가는 버스고, 810-1은 동북부 내륙을 돌아오는 버스이다. 260번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가 소요되어 비자림에 도착했고 버스로 오는 길에 카페 더 콘테나라는 거대한 귤 상자 모양의 카페도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서 매표소로 이동했다. 성인 3,000원이고 청소년은 1,500원이다. 입구에서부터 우비를 입은 관광객이 많았다. 매표소 전 우측에 있는 상점에서 판매하는 것 같았다...

Jeju/제주(2022) 2022.09.12

제주 여행 #29, 삼대국수회관 본점, 비빔국수, 고기국수 맛집

2022. 06. 05 제주에서 마지막날이 되었고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숙소가 있는 동문시장에서 도보로 이동했고 15분 정도 소요됐다. 삼대국수회관 본점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다. 의외로 아침에 국수를 먹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이렇게 넓은 내부가 오후에 다 채워진다니 대단하다. 메뉴는 고기국수 종류와 멸치국수, 돼지국밥, 돔베고기 등이 있다. 기본 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마늘장아찌가 나온다. 추가 반찬은 셀프이다. 방송에도 많이 소개되었다. 비빔국수를 주문했고 오이가 들어가면 빼달라고 요청했다. 두꺼운 면과 양념장 위에는 데친 콩나물과 고기 여러점이 올려져 있었고, 유부와 파가 들어간 맑은 국물이 함께 나왔다. 국수 양념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충분히 비벼질 ..

Jeju/제주(2022) 2022.09.10

제주 여행 #28, 이호테우말등대, 이호테우해수욕장, 제주 동문시장, 제라헌 오메기떡, 제주 기념품

2022. 06. 04 산도롱멘도롱 제주공항점을 나와서 동문시장과 숙소에 갈까 하다가 이호테우 말등대를 보러 갔다. 용마마을이나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나는 444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제주국제공항 북쪽 해안도로를 달려서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를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이 인증샷을 남기고 있었다. 도두봉을 지나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도착. 역시 날씨가 좋지 않아서 해변은 별로였고 멀리에 등대가 보였다. 흰색과 붉은색의 말모양 등대가 신기했다. 안쪽이 붉은색이고, 멀리에 흰색이 있다.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날씨 탓인지 조악해 보였다. 등대로 가는 길에는 방파제에서 텐트나 돗자리를 준비하고 고기를 구워 먹으며 식사 중인 사람들이 많았다. 방파제에서 보이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을씨년스러웠다...

Jeju/제주(2022) 2022.09.09

제주 여행 #27, 산도롱멘도롱 제주공항점, 홍갈비국수, 제주 국수 맛집

2022. 06. 04 동문시장 탐라광장에서 432번 버스를 타고 용마로에서 내려서 이동했다. 주택가에 있었고 건물 2층에 있다. 직접 올리신 건가. 건물에는 커다란 현수막으로 갈비국수 먹어봔? 이라고 적혀있다. 처음에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헤맸다. 2층 전체가 매장이었고 넓었다. 메뉴는 홍갈비국수, 백갈비국수, 마약육전, 멜로돔베, 고기국수가 있고 국수와 사이드의 세트도 있다. 나는 홍갈비국수를 주문. 바로 반찬을 세팅해주시고 단무지, 배추김치, 양배추 피클이 있다. 홍갈비국수가 나왔고 첫 비주얼은 붉은 국물에 커다란 고기가 인상적이었다. 쌀국수처럼 숙주가 들어있고 면은 고기국수와 같은 면이다. 갈비는 커다란 덩어리로 나오기에 집게와 가위가 함께 제공된다. 국물은 얼큰하고 면과도 잘 어울렸고 갈비 고기..

Jeju/제주(2022) 2022.09.01

제주 여행 #26, 더제이드호텔(The Jade Hotel), 제주 1인 숙소 추천, 제주 호텔 추천, 동문 시장 숙소

2022. 06. 04 곽지해수욕장에서 202번 버스로 한 시간 정도 소요되어 제주 시내로 들어왔다. 버스가 바로 호텔 근처를 지나지 않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거나 환승하면 된다. 동문시장에서 이삭토스트가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좌측에 있다. 모텔과 식당이 주로 있었는데 더제이드호텔은 육림 여관을 리모델링해서 재단장한 곳인지 로비에 육림장여관에 대한 기록이 있었다. 1층 우측에는 카페가 있고 호텔은 좌측의 복도로 이동하면 된다. 체크인 후 방키를 받았고, 프런트가 24시간이 아니고 오후 11시까지인가 직원 상주 시간이 있다고 하셨다. 로비에 있는 카페는 24시간 운영되나 보네. 프런트 맞은편에 체크아웃날 짐 보관도 가능하다. 객실은 5층까지 있고 복도는 블랙과 그레이로 되어있다. 혹시나 해서 비상계단을..

Jeju/제주(2022) 2022.08.31

제주 여행 #25 (애월 #6), 한담해안산책로, 한담해안에서 곽지해수욕장, 올레길 15코스

2022. 06. 04 애월해변에서 곽지해수욕장까지는 해안을 따라서 산책코스가 있다. 길도 잘 닦여있고 뷰도 좋아서 애월을 방문한다면 걸어볼 만하다. 한담해안산책로는 장한철 산책로이기도 하고 제주 올레길 15코스이기도 하다. 장한철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고 제주도 사람으로 대과를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다가 풍랑으로 류큐제도에 표착하였으며, 후에 그 경험을 담은 표해록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애월해안에는 많은 사람이 투명카약을 즐기고 있었고 산책로를 걷는 사람도 많았다. 초록의 풀, 검은색의 현무암, 하늘색의 바다가 대조되었다. 중간쯤에는 커다란 바위가 있어 올라갈 수 있었다. 주변을 내려다 보기 좋았다. 구불구불한 해안을 걸으면 금방 곽지해수욕장에 도착한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이용객이 많지는 ..

Jeju/제주(2022) 2022.08.30

제주 여행 #24 (애월 #5), 카페 봄날, 한담해안 바다전망 카페, 멘도롱또돗 촬영지

2022. 06. 04 카페 앞에는 커다란 커피잔이 눈에 띄었고 멘도롱또똣 드라마 촬영지여서 관련된 표시가 곳곳에 있었다. 나도 멘도롱또똣을 보았었는데 힐링이 되는 드라마였다. 멘도롱또똣이 방영된 지 7년이나 지났네. 멘도롱또똣은 미지근 따뜻이란 제주어로 먹기 좋을 만큼 따뜻하다는 의미라고 한다. 봄날 카페는 입구에서 음료를 주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주문 카운터는 투명 아크릴판으로 막혀있고 노크하면 열어서 주문을 받으신다. HIT 표시가 된 메뉴 중에서 제주감귤밀크티를 선택했고 건물 내우 카운터 반대편에서 픽업하게 된다. 일단 자리부터 잡아놓고 카페를 구경하였다. 애월 해변이 바로 보이는 카페 본 건물 바다 전망 좌석에 앉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애월 해안과 카누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

Jeju/제주(2022) 2022.08.29

제주 여행 #23 (애월 #4), 애월당 애월제과, 애월 디저트, 제주 마카롱

2022. 06. 04 202번 버스로 한담동에 하차. 노티드를 방문하려고 했는데 랜디스 이후 도넛에 손이 가질 않는다. 제주시에서 아베베베이커리도 가려고 했는데 모두 패스. 애월 카페 거리를 구경하며 지나갔다. 다양한 카페가 바다 전망으로 자리하고 있었고 봄날 옆길을 지나 몽상드애월과 일월 선셋 비치가 가장 좋은 자리에 있었다. 카페를 지나 하이월드 안쪽에 애월당 애월제과가 있다. 위치는 좀 애매하게 있었고 내부로 들어가 보았다. 하이월드 자체가 모두 백색으로 되어있었고 쇼케이스에는 현무암을 모티브로 한 하카롱과 돌크림빵이 있었다. 현무암 하카롱은 우도땅콩, 초코, 말차, 망고, 한라봉의 맛이 있었고 낱개나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돌크림빵은 우도 땅콩, 애월, 오메기가 있는데 단품으로는 구매할 수 없..

Jeju/제주(2022) 2022.08.28

제주 여행 #22, 언니식탁 갈치덮밥, 애월 맛집, 애월 가볼만한 곳, 제주 갈치 추천

2022. 06. 04 202번을 타고 신엉리에서 하차하여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팬션건물 1층에 있고 주력 메뉴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다. 여자사장님 두 분이 계셨고 내부는 나무와 흰색의 조합이었고 카페나 도서관 쉼터같은 차분한 분위기였다. 주방과 카운터 주변은 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져 있었다. 전면 유리는 통창으로 되어있고 커튼과 식탁보의 디자인이 북유럽 감성이어서 마치 카모메식당같았다. 물병도 플란다스의 개에 나오는 우유 통 같았다. 바로 갈치덮밥을 주문. 주문 즉시 조리를 하시는지 조린 시간이 좀 걸렸다. 영접한 갈치 덮밥은 트레이에 정갈하게 차려져서 나왔고 반찬 3종과 장국이 함께 서빙되었다. 반찬은 배추김치, 오이피클, 알감자조림이 나왔는데 오이피클이 특히 맛있었다. 오이 향도 안 나..

Jeju/제주(2022) 2022.08.09

제주 여행 #21 (협재 #7), 바다해찬, 해찬물회, 전복물회

2022. 06. 03 저녁을 먹기 위해 협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바다해찬을 갔다. 식당 내부는 크지는 않고 전부 4인/6인용 테이블만 있었다. 한 명이라 했을 때 고민하시는듯 했지만 자리로 안내해주셨다. 바로 해찬물회를 주문했다. 반찬은 오징어젓갈, 무말랭이무침, 배추김치, 미역 초무침이 나온다. 해찬물회는 붉은 살얼음 육수 위에 전복회와 뿔소라, 오이, 양파, 양배추, 깻잎, 당근이 들어있고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다. 공깃밥을 가져다주시면서 건더기 먹다가 얼음이 다 녹으면 밥을 말아서 먹으라고 설명해주셨다. 전복회의 식감이 너무 신기했다. 생각해보니 전복은 익힌 것만 먹어보았나 보다. 생선회가 들어있지 않지만 전복과 뿔소라만으로도 충분했다. 밥도 말아서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었다. 1명이라 고민하시는..

Jeju/제주(2022) 2022.08.08

제주 여행 #20 (협재 #6), 협재해수욕장, 아침 해변, 일몰 풍경, 반영사진, 금능해수욕장

2022. 06. 03 숙소를 협재로 예약해서 일정 중에 여유가 생길 때마다 협재해수욕장을 방문했다. 낮에는 역시 이용객이 많았다. 해수욕장도 넓고 바로 얕은 부분이 많아서 아이들과 있기 좋을 것 같다. 해변은 검은 현무암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다.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바다 방향으로 비양도가 보여서 시각적으로 심심하지도 않았다. 제주 바다가 다 그렇듯 하늘색 물빛이 보여서 청량했다. 바다에는 해조류가 많이 있는 부분이 있었고 초록색과 노란색 해조류가 마치 김장하고 난 모습 같았다. 정말 많네. 비행기도 계속해서 지나다녔다. 늦은 오후와 해 질 무렵이 되면 계절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방문한 6월 초에는 간조가 7시쯤이어서 해수욕장 석양이 질 때 해수욕장의 물이 100 m 정도 해변 밖으로 빠져나갔다. ..

Jeju/제주(2022) 2022.08.07

제주 여행 #19 (협재 #5), 한림공원, 부겐빌레아 축제, 제주 수목원 추천

2022. 06. 03 수국을 보기 위해 미리 네이버에서 예매했다. 300원 할인이 되었고 기간은 길게 지정되어있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100% 환불이다. 현장에서 네이버 예약으로 예매하면 40분 후 입장이 가능하다고 쓰여있다. 협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고 규모도 크다. 입구에서 바코드 확인 후 입장. 시작부터 바로 온실이었다. 목표는 수국과 부겐빌레아지만 길을 모르기에 다 지나야 도착한다. 온실에는 여러 종류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이 있었고 특히 선인장들의 모습이 특이했다. 금호라고 하는 둥그런 선인장이 눈에 띄었다. 나무 아래쪽이 둥근 모양의 코끼리발나무도 신기했다. 안내 푯말을 따라 이동하면 온실 밖으로 나온다. 다른 종류의 선인장과 알로에, 키위 등이 있다. 중간중간에 수국과 꽃들이 있고 다음 온실 시..

Jeju/제주(2022) 2022.08.06

제주 여행 #18 (협재 #4), 우무, 우무 푸딩 후기, 제주 디저트 맛집, 제주 푸딩

2022. 06. 03 애월에서 협재로 돌아오는 길에 한림에 있는 우무를 방문했다. 202번 버스로 옹포사거리에서 하차하면 바로 보인다. 흰색의 벽과 나무 문이 감성 그 자체였고 오른쪽 셔터에는 귀여운 우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왼편에는 소품 샵이 있다. 가게 외부에서 대기하게 되고 한 팀씩 입장해서 구매하게 된다. 내부도 깔끔한 흰색이고 가지런히 있는 푸딩의 색감이 좋았다. 한쪽에는 캐릭터 굿즈가 있다. 포장된 걸 꺼내서 담아주는 게 아니라 맛을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뚜껑을 포장해주셔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맛은 커스터드, 말차, 초코, 얼그레이, 구좌당근이 있고 모두 6,300원이다. 가격은 착하지않다. 해녀가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끓여서 만든다고 한다. 바로 먹지 않고 20분 이상 이동하면 아..

Jeju/제주(2022) 2022.08.05

제주 여행 #17 (애월 #3), 랜디스 도넛, 애월 디저트, 제주 도넛 맛집

2022. 06. 03. 애월에 위치한 랜디스 도넛을 방문. 건물 규모도 크고 통유리에 도넛 조형물도 잘 보였다. 밖에 대기 줄이 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별로 없었다. 근데 줄을 서보니 매장 안으로 긴 줄이 있었다. 밖에서 대기할 동안 도넛을 고르도록 메뉴판이 있었다. 도넛은 클래식, 디럭스, 팬시, 프리미엄의 4종류로 나뉜다. 가격은 각각 2,200 / 2,500 / 2,900 / 3,300원이다 줄이 빨리 안 줄어서 내부 입장 후 보니 쇼케이스 앞에 2~3팀씩 대기하면 박스를 고르고 도넛을 선택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됐고 직원 세 분이 도넛 담기, 결제를 진행해서 매우 바빴다. 검정 유니폼에 흰 가루를 뒤집어쓴 모습이 안쓰러웠다. 안쪽에는 랜디스 굿즈를 판매한다. 나는 애플프리터, 누텔라, 글래이즈를..

Jeju/제주(2022)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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