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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몬테네그로(2023) 5

몬테네그로 당일치기 #5, 코토르에서 부드바, 부드바 가볼만한 곳, 몬테네그로에서 두브로브니크

2023. 04. 26 코토르에서 부드바까지는 30분 걸렸다. 긴 터널도 지나갔다. 1시 30분 부드바 도착. 부드바 구시가는 아니고 바닷가에 지어지고 있는 호텔 바로 옆의 주차장이었다. 역시 설명부터 해주셨다. 부드바 올드타운 방향과 식사를 할만한 곳을 알려주시면서 집합 시간도 말해주셨다. 3시 30분까지 두 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식사에 시간이 지연되어 뛰어서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올드타운의 규모가 작았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었다. 부두바 구시가도 코토르처럼 성벽이 있었다. 여기도 Moritz els가 있어서 또 들어갔다. 이번에는 레몬맛을 선택했다. 레몬은 무난하게 셔벗 느낌이었다. 뭔가 더 원재료에 가까운 맛이었던 것 같다. 구시가의 골목은 코토르와 비슷했고 특별함은 없었고 입장료가 필요한 ..

몬테네그로 당일치기 #4, 부드바 맛집, Jardan, 부드바 가볼만한 곳, 몬테네그로 식당

2023. 04. 26 미리 찾은 jardan을 가이드님도 추천해서 바로 입장했다. 우리 투어 인원 모두가 들어왔다. 벽에 결려있는 메뉴에는 여러 나라의 언어로 준비되어 있었다. 러시아에서 많이 오는지 영어 다음으로 러시아어가 있었던 것 같다. 바로 바다 앞에 있어 탁 트인 경치도 좋고 야외석에서의 여유가 좋았다. 그릴 오징어 300g과 로컬 비어 한 잔을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대각선에 방향에 중국인 6명 앉았는데 드라마를 보는 줄 알았다. 중국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조합으로 앉아서 주문을 했고 6명인데 10접시 넘게 주문에 음료도 다양하게 주문했다. 사장님 신나서 직접 서빙 가서 열심히 응대하셨다. 맥주 들어가니 갈증이 한방에 해소되었다. 오징어는 매우 맛있지는 않지만 맛없기도 어렵다. 총알..

몬테네그로 당일치기 #3, 코토르 요새 오르기 , 몬테네그로 투어, 코토르 여행, 코토르 요새 등산, 두브로브니크에서 코토르 당일치기 투어

2023. 04. 26 다른 길로 돌아서 올라갔다. 구글맵과 MAPS.ME 모두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는 두 곳이 그려져 있었고 그 중에 아래쪽 길로 올라갔다. 지도 상으로는 오히려 이쪽 길이 매표소까지는 소요 시간이 적어 보였다. 산 초입에 매표소가 나타났다. 입장료는 8유로이고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블로그에서 보니 샛길이 있다는데 찾고 그럴 시간이 없다. 카드 결제 후 고행을 시작했다. 계속 오른다 그냥 계속. 지그재그로 돌계단을 오르면 중간중간 쉼터가 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었지만 은근 힘이 들었다. 다 오르면 부서질 것 같은 쇠판대기 다리를 지나 성벽을 오르면 도착. 뷰는 참 좋다. 뒤편에 산악지역도 신기했다. 정말 검은 산이네. 몬테네그로 국기도 휘날리고 있다. 코토르 요새에서 내려다보이는..

몬테네그로 당일치지 #2, 두브로브니크에서 코토르 당일치기 투어, 몬테네그로 투어, 코토르 여행, Moritz Eis 젤라토, 코토르 요새

2023. 04. 26 10시 50분 코토르 도착했고 12시 50까지 하차한 곳으로 돌아오라고 하셨다. 가이드님이 대략적인 위치 설명도 해주셨다. 크루즈도 입항하는 관광도시라 사람들로 붐볐다. 바로 앞에는 구시가지의 성벽이 보였다. 내려오다가는 못 갈 것 같아서 먼저 방문했다. Pont Scurda를 건너 구시가지의 북문으로 들어갔다. 바닥의 돌을 두 가지로 통일해서 교차로 배치되 있었다. 성벽 위는 생각보다 넓었고 내려다보기도 좋았다. 지중해 크루즈가 한 눈에 들어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크도 보였다. 성벽을 내려와서 코토르 성벽을 오르려는데 막혔다고 한다. 성벽 입구 가는길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집에서 올라가는 사람마다 잡아서 내려보낸다. 오르는 길이 두 곳이라 다른 쪽으로 이동해야 했다. 내려와..

몬테네그로 당일치기 #1, 두브로브니크에서 코토르 당일치기 투어, 몬테네그로 투어, 페라스트 여행, 레이디오브락, 코토르 투어, Church of Our Lady of Škrpjela

2023. 4. 26 오늘은 몬테네그로의 코토르 당일치기 투어를 신청한 날이다. 정확히는 페라스트, 코토르, 부드바라는 세 개의 도시를 다녀오는 코스이다. 아침으로는 미리 가져온 인스턴트 떡국을 먹었다. 비 와서 젖은 빨래는 물만 짜주고 나왔다. 이른 아침 구시가 보러 갔는데 전부 일하는 밴과 트럭으로 점령되어 있었다. 장사 준비로 깨끗하고 사람 없는 스트라둔 거리의 사진은 담지 못했다. 여러 픽업 장소 중에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대기했다. 예약 시 여행사와 장소를 확인하게 되고 픽업 코스에 있다면 숙소에서, 픽업 코스와 떨어져 있다면 여행사가 정한 지점에서 대기하면 된다. 오는 차량마다 물어보았다. 사진의 차량은 페라스트와 코토르까지만 다녀오는 투어였다. 픽업 시간이 7시~7시 30분쯤이었다. 45인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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