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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베트남(2019) 3

하노이 여행 #2, HUE 식당, 롯데 타워 전망대 루프탑바, 롯데 마트

2019. 04. 27 누나 집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HUE라는 식당에 갔다. 가는 길에 차도를 건너야 하는데 베트남에 도착해서 처음 길을 건너는 거였다. 큰 교차로에서는 신호등이 제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그 외의 공간에서는 지나가는 차와 오토바이를 재주껏 피해야 했다. 오토바이가 오는 길을 건넌다면 다 보내고 가는게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오토바이가 오는 방향을 주시하면서 계속 앞으로만 나아가야 한다. 당황하거나 겁을 먹고 뒷걸음질을 친다면 사고가 날 수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들도 행인이 앞으로 걸어간다는 것을 예상하고 운전 중이다. 베트남 중부에 후에라는 도시를 모티브로 만들었나 보다. 롯데타워, 호주대사관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겉에서도 잘 꾸며 놓았고 안에도 깔끔했다. 3층에 자리를 잡..

베트남 하노이 여행 #1, 베트남 항공 후기, 노이바이 국제공항, 인천 국제 공항 출국

2019. 04. 27 아침 6시 45분쯤 택시를 타고 1터미널로 출발했다. 스카이팀이지만 1터미널을 이용한다. 베트남항공 K카운터는 10번에 위치하고 있었다. 내려서 바로 갔는데 사람이 많다. 10시 출발 편이 하노이와 호치민 두 편이어서 많은가보다. 바로 줄을 서서 기다리다 체크인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진행한다. 체크인 후 짐 검사 기다리다 과일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시간이 많이 지났다. 부모님이 로밍 진행하느라 또 시간이 갔다. 출국 수속 후 여객터미널 시티면세점에서 빠르게 담배를 구매했다. 시간을 보니 탑승동 가서 면세품도 받아야 해서 마티나라운지는 패스했다. 바로 모노레일 타고 탑승동에 가서 롯데면세점 수령부터 했다. 역시 사람들이 많았고 베트남항공 승무원들도 많이 구매해 갔다. 9시 15분 게..

베트남 여행 #0, 프롤로그

2019년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연휴에 누나가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에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먼저 베트남으로 이동할 교통편을 모색했다. 직항으로 하노이까지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베트남 항공이 있다. 역시 가격이 가장 높은 건 대한항공이고, 베트남 항공의 가격이 가장 낮았다. 대한항공은 60만 원 이상의 금액이었고, 아시아나 항공도 50만 원 이상이었다. 베트남 항공은 4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하노이와 호치민을 계속 확인하다가 아시아나 항공에서 호치민에 왕복 직항으로 21만 원인 표가 잠깐 풀렸었다. 가격이 낮기에 마일리지는 적립 안 되는 예약클래스이기는 했다. 누나와 잠깐 얘기하는 사이 표가 사라져 버렸다. 결국 베트남 항공으로 선택. 베트남 항공으로 선택한 또 다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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