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9. 02 시안역에서 가이드님을 만나서 출발할 때 묵었던 서하 호텔에 도착했다. 4성급 호텔이고 시내 중심지에 있다. 주변에 다른 호텔도 함께 몰려있었다. 방키를 받고 올라갔는데 층도 높고 뷰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담배냄새는 어쩔 수 없나 보네. 패키지로 2인실이면 트윈배드지만 혼자 온 사람은 일정동안 더블배드로 준다. 물론 패키지 요금은 1인 사용시 금액이 추가된다. 룸컨디션은 약간 넓은 비즈니스호텔 느낌이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무난했다. 밤에 그냥 자기는 아쉬워서 밖을 걸어보았다. 조금씩 비가 오고 있어서 멀리 가지는 못했고 대로변을 기준으로 이동했다. 길거리에서 이동식카트로 음식을 판매하는 점포도 있었다. 열차에서 학생들이 준 간식을 찾기 위해 슈퍼와 편의점을 수색했다. 미리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