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잉글랜드(2013)

인천에서 런던, 대한항공, 게트윅 국제공항, 첫 유럽 여행

트레블러 지노 2022. 5.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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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3. 1. 10

 

 

첫 유럽 여행을 대학생 때 다녀왔다.
처음 떠나는 장거리 비행이고 혼자 다녀온 여행이다.

한창 항공권이 비쌌던 시절이었다.
유럽 직항은 140만원, 경유는 100만원 정도가 저렴하다고 하는 시기였고 대한항공 런던 인 파리 아웃으로 구매했다.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인천 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이용했고 운 좋게 홍명보 감독님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대한항공 체크인 후 로밍과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다.
지금이라면 미리 유심을 구매하고, 여행자 보험은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처리하는데 진짜 아무 정보 없이 다녔다.

 

탑승게이트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비행기 탑승 후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점심 기내식은 간장에 조린 소고기를 먹었고 중간 간식은 막걸리 쌀빵을 먹었다.

 

대한항공

저녁 기내식은 해산물 볶음면을 먹었었다.

13시간이 지나서 런던에 착륙했다.

 

런던 게트윅

12시간의 비행 후 공항에 도착했고 입국심사는 걱정과는 달리 왜 왔는지와 혼자인지만 물어보는 게 끝이었다.
영국과 미국의 입국심사가 빡빡하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나에게는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았다.

 

개트윅 국제공항에서 런던 시내로 기차를 이용했다.
히스로 국제공항보다 이용객이 적어서 휑한 분위기였다.

해가 지고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잔뜩 긴장하고 움직였는데 기차에서 보이는 창밖의 마을 모습과 눈이 마주친 할머니의 미소가 긴장을 풀어주었다.

 

숙소

워털루역에 내려 숙소로 이동했다.
한인 민박이었고 아파트였다.

조식은 빵이고 석식도 제공되었었는데 석식은 먹은 적이 없었다.

밤이지만 짐을 놓고 바로 런던 시내 구경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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