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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공항 2

로마에서 리우 이동, 알리탈리아 항공 이코노미 후기,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 리우 공항에서 시내 이동

2018. 09. 24 ​로마 공항은 1터미널이 유로나 국내선이고 3이 국제선이었던 것 같다. 내 자리는 이코노미석 앞쪽좌석으로 예약했었는데 변동 없었다. 알이탈리아가 판매하는 인천 - 아부다비 - 로마 - 리우데자네이루 노선 중에서 실제 탑승이 알이탈리아인 로마 - 리우데자네이루 노선만 좌석 예약이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비행기 탑승했는데 다른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동양인이 없다. 그리고 다들 나만 쳐다보는 것 같다. 눈도 계속 마주치고, 로마에 사람 넘쳐나는데... 에티하드에서 알이탈리아의 주식을 많이 인수했다는데 이런 부분은 영향이 없나 보다. 빠르게 취침할 준비를 했다. ​ 알이탈리아항공 B777-200을 탔는데 화면 매우 작고 할게 없다. 더 충격적인 건 ..

로마 여행 #2, 판테온, 트레비 분수, 타자도르 커피 아이스 콘파냐, 지올라티 젤라또, 로마 공항 후기

2018. 09. 23 이제 마지막 코스로 판테온과 트레비 분수로 향했다. 먼저 판테온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어서 내부는 포기했다. 바로 판테온 근처에 있는 타자도르 커피로 가서 아이스 콘파냐를 먹었다. 종업원이 계산하는데 삼유로라고 한국어를 구사한다. 한국어 하는 것보다 딱 보면 어느 나란지 맞출 수 있나 보다. 얼린 에스프레소에 휘핑을 올려서 먹는 건데 따로 먹으면 별거 없지만 섞어서 한 입 먹으면 더위사냥이 생각나는 맛이다. 더운 여름이라 이 시원함이 좋았다. 이어서 조금 더 가면 있는 지올라띠로 갔다. 여기서는 리조와 수박을 선택했다. 리조는 쌀 맛이다. 특히 리조맛은 전체적인 단맛과 그 안에 작을 알갱이들이 최상의 조합이었다. 지금도 다시 먹고 싶다. 그러니 한국에도 수입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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