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클룩에서 공항 픽업을 예약했다. 클룩, kkkday, 마이리얼트립, 와그 등 여러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했고 차종과 금액을 확인하여 예약했다. 우리가 예약한 스탠다드 MPV/SUV(3~4인)은 34,200원이고 약 900바트정도 였다. 공항택시보다는 더 비싸지만 밤 도착에 신경 쓰이는 경우의 수를 줄이기 위해 선택했다. 이전 방문에는 공항 철도를 이용했었다. 공항택시는 500바트 이하로 가능한 것 같았다. 1시 30분 입국장에 나와서 예약한 픽업을 찾기 위해 예약 시 안내된 픽업 직원들이 대기하는 곳에서 픽업 직원을 만났다. 큰 푯말을 들고 있지는 않고 수많은 A4용지에 예약자의 이름이 태국어와 해당 국적의 언어로 작성되어 있어 직접 찾아야 한다. 몇 분간 찾지 못해서 당황했다. 대기하다가 일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