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5. 03 바로 점심을 먹기 위해 미리 조사해온 식당을 갔다. 산타루치아역 방향에 있고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있다. 구글맵에는 Gino's srl로 검색하면 나온다. 가게 자체는 좁았지만 빈티지하게 번호판이나 액자, 거울들이 걸려있었다. 랍스타 파스타(Tagliolini all'astice), 루꼴라 피자, 오징어 튀김(Frittura di calamari), 해산물 스프( Zuppa di pesce)를 주문했고 스프리츠도 다시 도전했다. 역시 관광지라 둥그런 와인잔에 나왔는데 색이 정말 예뻤다. 환타를 와인잔에 넣으면 이런 빛깔이 나려나~ 역시 맛은 술맛이다.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로 서빙되었고 한 번에 다 나왔다. 먼저 오징어튀김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오랜만에 먹는 감자가 아닌 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