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9. 30 그래도 배불리 먹고 산텔모 지역으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오벨리스크와 BA 조형물을 보는데 뭔가 행사 준비로 다 가려지고 철골 구조물로 뒤덮여 있다. 멀리에 건물에 에비타 조형물이 보인다. 64번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10분에서 20분쯤 달려 도착했다. 사람들을 따라가니 시장에 들어섰다. 음식 잡동사니 과일 등을 팔고 있었다. 엠파나다 만드는 것도 보았다. 시장을 둘러보고 나오니 밖이 진짜였다. 시장 내부는 식료품과 음식 그리고 여러 종류의 상점이 있었고 외부는 벼룩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이래서 일요일에 와야 되는구나. 벼룩시장과 공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주말 시장이었다. 한참을 구경하고 공연을 보았다. 수공예품 번호판 병 기념품 등 매우 많았다. 기타 공연을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