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티아고 국제공항 2

산티아고 여행 #5, 산타루시아 전망대(Santa Lucía Park), 산티아고 시내에서 공항 이동, 델타항공 지연 후기, 더 리츠칼튼 산티아고 후기

2018. 10. 06 산크리스토발 전망대에서 내려와 모네다궁 방향으로 왔다. 지나올때 보인 커다란 갈색 건물은 Centre Gabriela Mistral이라는 문화센터였다. 금방 산타루시아 공원에 도착했다. 도심 중간에 있는 작은 언덕이었고 아래부터 잘 가꿔져 있었다. 약간의 언덕을 오르면 바로 노란색과의 분수와 성곽이 나온다. 바로 옆에 빌딩과 아파트가 잘 보였다. 산크리스토발 전망대는 산티아고 시내 전체가 보였지만 산타루시아 전망대는 더 가까이서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공원 아래쪽에 조성되어있는 분수와 조형물이 가장 맘에 들었다. 숙소에서 짐을 찾아서 산티아고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Los Heroes 역 앞 도로에 산티아고 국제공항행 버스가 정차 중이었다. 기사님께 돈을 지불 후 탑승했다. ..

푼타 아레나스에서 산티아고, SKY항공 후기, PUQ-SCL

2018. 10. 06 식사 후 예약한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갔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보이는 파타고니아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푼타아레나스 공항에서 SKY 항공 카운터에서 바로 체크인을 했다. 혹시나 짐이 늘었을 때를 대비해 체크인 수화물 1개를 추가해서 예약했었는데 역시나 배낭 하나로 끝내서 다 기내에 들고 탔다. 예약하고 짐 안 보내니 직원이 이상하게 쳐다봤다. 갑자기 밖에서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얼음이 크지는 않았는데 아스팔트에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궁금해서 만져보니 역시 차갑네. 바로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푼타아레나스도 다이너스카드 라운지가 있었는데 확인을 하지 않아서 존재를 모르고 지나쳤다. 탑승 시간이 되어 탑승. 연착은 없었다. 3시간 정도를 비행했고 창밖으로 파타고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