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06 산크리스토발 전망대에서 내려와 모네다궁 방향으로 왔다. 지나올때 보인 커다란 갈색 건물은 Centre Gabriela Mistral이라는 문화센터였다. 금방 산타루시아 공원에 도착했다. 도심 중간에 있는 작은 언덕이었고 아래부터 잘 가꿔져 있었다. 약간의 언덕을 오르면 바로 노란색과의 분수와 성곽이 나온다. 바로 옆에 빌딩과 아파트가 잘 보였다. 산크리스토발 전망대는 산티아고 시내 전체가 보였지만 산타루시아 전망대는 더 가까이서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공원 아래쪽에 조성되어있는 분수와 조형물이 가장 맘에 들었다. 숙소에서 짐을 찾아서 산티아고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Los Heroes 역 앞 도로에 산티아고 국제공항행 버스가 정차 중이었다. 기사님께 돈을 지불 후 탑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