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도를 방문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목섬을 들어가기 위함이다. 대부도는 안산, 영흥도 선재도는 인천, 대부도 전에는 화성이라 화성시 안산시 인천시로 행정구역이 계속 바뀐다. 대부도에서 선재도를 건너면서 바로 우회전하여 선재어촌 체험마을에 도착하면 된다. 여기서 갯벌체험을 나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고 체험 가격은 인당 만원이고 장비대여는 2,000원이다. 장화를 신고 장비 대여하거나 채취한 조개를 씻는 구역이 있었고 이용권은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했다. 목섬도 입장권이라는 게 쓰여있었지만, 별도로 판매하고 있지는 않았다. 그냥 목섬방향으로 나와서 바다로 나오면 된다. 초입에서는 갯벌 체험 손님을 실어나르는 트럭이 왕복해서 다닌다. 물길을 따라서 육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