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리트 버스터미널에서 센트럴 펄 바이 노노 반(Central Pearl by Nono Ban)을 찾아갔다. 밤늦게 도착이라 터미널 근처의 숙소로 예약했다. 숙소를 찾는데 표시가 작아서 좀 헤맸고 8시가 지나면 셀프체크인이라고한다. 마음이 급해서 호텔 입구 사진이 없네...문 앞에 당황하지 말라고 와이파이까지 적혀있다. 전화번호나 위챗으로 연락하라고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혹시 이 유심으로 안되면 어쩌지 하다가 걸렸다. 전화가 잘 되었다. 문자로 보내준다고 종료하고 기다리는데 전화가 먼저 왔다. 아직 문자가 안 왔다고 하니 하나씩 설명해 주었다. 코로나 이후 셀프 체크인이 더 늘었다는데 처음이라면 당황할 것 같다. 아마도 체크인 날에 메일로 안내가 왔을 수도 있겠다.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