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의 탄도항 바로 앞에 누에섬이라는 식당이 있다. 건물 자체는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았고 외부 자리가 많이 배치되어 있었다. 2층에는 카페, 바로 옆에는 마트가 있다. 우리는 식사시간을 지나서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더워지기 전에 방문였기에 식당의 창문은 모두 개방되어 있었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칼국수, 해물파전, 메밀전병이 있고 그 외의 식사 메뉴인 매운탕, 낙지 요리, 새우 구이, 꽃게 요리 등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칼국수와 파전을 먹었다. 우리는 해물칼국수를 2인분으로 주문했다. 밑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오고 해산물을 찍어먹을 와사비, 간장, 초고추장이 나온다. 해물칼국수는 낙지, 통오징어가 들어가서 비주얼이 좋았고, 홍합, 새우, 바지락, 게 등이 더 들어간다. 쑥갓, 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