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23 늦은 시간에 도착했지만 일찍 눈을 떠서 바로 나갔다. 목적없이 주요 관광지를 걷는 것 만으로도 오랜만에 방문한 유럽의 느낌을 확 받을 수 있었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애든버러캐슬 방향으로 걸었고 가는 길마다 close의 골목길과 타탄(Tartan) 체크무늬의 옷과 기념품이 계속 보였다. Advocates, Mary King's, Jollie's, Warriston's, Borthwick's, Old Fishmarket 등 언덕인 애든버러캐슬과 로열마일로 향하는 수많은 서로 다른 크기의 골목길이 있다. 대부분 계단으로 되어있고 굽이진 길보다 골목 계단을 이용하면 빠르게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중에 Advocates Close에서는 골목 아치 입구 아래로 보이는 스콧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