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컨벤시아 근처에 중화요리 메이찬을 방문했다. 코스요리는 점심스페셜 23,000원을 비롯해서 정식 코스로는 사랑 코스 32,000원 행복 코스 40,000원 VIP 코스 60,000원 메이찬특정식 100,000원 4가지의 저녁 정식이 있다. 그 중에서 사랑 코스를 먹었다. 사랑코스는 삼품냉채 게살스프 해분유산슬 중새우 유린기 고추잡채 꽃빵 식사 순으로 서빙이 된다. 유산슬과 전가복은 역시 익숙한 맛이면서 싱싱한 재료가 좋았다. 전가복은 순서를 변경 요청해서 먹었다. 중새우는 맛을 정할 수 있는데 칠리, 깐풍, 크림의 3가지 중에서 고르면 된다. 주문 시에 깐풍으로 골랐다. 다른 중식당처럼 말려있는 새우일줄 알았는데 머리와 꼬리까지 튀겨져있고 칠리소스가 뿌려져있다. 칠리소스 역시 맛이 없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