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8. 08 란타우섬에 위치한 옹핑빌리지가 홍콩의 첫 일정이다. 공항 안내센터에서 옥토퍼스카드를 만들고 충전을 했다. 도착 층에서 S1 버스를 타고 퉁청역으로 이동했다. 퉁청역 쇼핑센터에 무인락커를 이용했다. 그냥 공항에 짐 보관을 하는 방법도 있다. 퉁청역을 나오면 서쪽으로 옹핑케이블카 퉁청역이 있다. 퉁청역에서 옹핑빌리지로 가는 옹핑 360을 예매했다. 케이블카 내부 바닥이 투명으로 된 크리스탈캐빈과 일반 케이블카인 스탠다드캐빈이 있다. 각각 315HKD, 235HKD이다. 왕복으로 구매했고 옹핑빌리지행은 크리스탈캐빈, 내려오는 편은 스탠다드캐빈을 선택했다. 한 라인의 케이블카에 두 종류의 캐빈이 섞여 있기에 상행 크리스탈캐빈은 관광객이 몰리면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았다. 검표 후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