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8. 08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 하버시티에 들어갔다. 홍콩은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마다 쇼핑몰이 있어서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기 좋다. 내부를 구경하다가 고디바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 하버시티 앞에서는 행사도 진행 중이었고 월리를 찾아서의 주제로 만들어진 장소도 있었다. 스타의 거리 방향으로 걸었다. 홍콩문화센터를 끼고 돌면 침사추이 시계탑 침사추이 종루가 나온다. 이 시계탑을 배경으로 나온 사진은 이국적인 느낌이 배가 되었다. 문화센터는 갈색의 건물이었고 건물 주변을 아케이드식의 길을 만들어서 방문하는 사람의 지루함을 없애주었다. 문화센터 앞에는 둥그렇게 모여앉은 악단의 연주가 흐르고 있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도 많았다. 바다를 옆으로 계속 걸으면 홍콩예술관과 스페이스뮤지엄이 보인다. 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