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에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갈까 생각을 많이 하였다. 연차가 6일밖에 없어서 유럽과 미국, 그리고 제3국들 중에 고민이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편도로 하여 가능한 노선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편도 신공이 얼마 지나면 제한이 생기기에 급하게 검색을 했다. 추석 연휴가 되면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성수기로 공제가 된다. 기본적으로 한국 출발 편에 적용이 되고 10월은 유럽 출발 편에도 적용이 되었다. 방법은 성수기 기간을 하루나 이틀 앞 또는 뒤에 사용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미주 출발 편을 이용하는 것이다. 전자는 날짜만 잘 맞추면 가능한 노선이 꽤 있었지만 나라와 기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노선은 B787-9 이고 거리가 유럽 노선 중에 길고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