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5. 05 숙소를 먼저 다녀오려다가 점심이 더 늦어지기 전에 식사부터 했다. 개선문 주변은 미리 조사하지 않았기에 구글맵에서 찾아서 갔다. 그중에 Le Cafe de Paris를 들어갔다. 분주한 시간대가 아니어서 한쪽에 캐리어를 놓고 앉았다. 주문했는데 파스타 두 개와 생선구이&감자튀김, 샐러드를 주문했다. 지금 생각해봐도 왜 프랑스 음식을 안 먹고 파스타를 가는 곳마다 먹었는지 모르겠다. 프랑스 요리라고 말할만한 것은 먹지 않은 것 같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먼저 버섯 파스타를 먹어보았다. 여러 종류의 버섯과 오일로 조리되어있고 그 위에 치즈가 올라가 있다.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짰다. 다음은 까르보나라를 주문했고 계란 노른자가 올라가있고 베이컨이 들어있었다. 한국에서 먹는 까르보나라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