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으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다가 평점이 가장 높은 곳을 찾아서 방문해 보았다. Grassmarket 근처에 있다. 에든버러성이나 빅토리아 스트리트와 가까운 한 번쯤 지나다니면서 만날 수 있다. 분홍색의 외관과 동화 속의 마을 같은 느낌의 내부였다. 노팅힐과 오즈의 마법사 같은 느낌이었다. 파스텔 톤의 내부에는 소품들이 널려있었고 쿠키나 초콜릿 같은 제품들이 선반과 테이블에 있었다. 점원들이 입고 있는 앞치마도 가게와 잘 어울렸다. 아이스크림 젤라토의 종류는 12종이었고 혹시 몰라서 가장 기본 맛인 밀크를 선택했다. 맛은 우유, 솔티드카라멜, 다크초코, 망고 카다멈,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솔티드 리코타 베이크드 애플, 무화과 등이 있었다. 피스타치오와 고민하기는 했는데 가게 이름에 우유가 있어 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