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강화도(2020)

강화도 여행 #1, 전등사, 삼랑성 등산하기, 전등사 전망대

트레블러 지노 2021. 5.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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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2020. 06. 21



강화도 여행을 시작하면서 전등사를 먼저 방문했다.
전등사는 동문과 남문 매표소가 있고 나는 남문 매표소를 이용했다
입장료는 3,000원이고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매표소 한쪽에는 스탬프를 찍을 수가 있었다.
나는 입장권 뒤편에 찍어보았다.
별도로 다이어리 같은걸 적는다면 좋은 소재가 될 것 같다.

 

삼랑성

약간의 산길을 걸어서 오르면 삼랑성의 남문이 나타난다.
전등사를 바로 들어가지 않고 남문 옆쪽으로 올라갔다.
동문 방향으로 등반을 시작했다.

 

삼랑성
삼랑성
삼랑성

 

처음에는 조금만 가야지 하다가 오기로 한 바퀴를 돌았다.
그 이유는 내가 미리 알고 온 전등사 전망 뷰는 남문과 서문 사이였는데 나는 남문에서 동문 쪽으로 돌기 시작해서 그냥 다 돌아버렸다.

 

강화도

운동화를 신고 계시지 않은 분 들은 바라 남에서 서문 쪽으로 오르기를 추천한다.
물과 간식을 챙겼기에 여유롭게 이동했다.

 

삼랑성

문과 문 사이는 오르막이고 문 쪽으로 다가가면 아래로 내려가야 해서 오르락내리락할 반복된다.
대부분 가파른 곳에는 나무계단이 깔려있어서 안전하게 오를 수 있었다.
그래도 성벽이라 외곽 낭떠러지를 조심해야 한다.

 

전등사
전등사
삼랑성

한 바퀴를 돌아서 삼랑성에서 전등사가 보이는 정상에 도착했다.
안쪽을 내려다보니 전등사가 보였고 정말 작게 보였다.
그런데 반대편 멀리에 불이 나는 거 보였다.
뭔가를 태우는 건지 화재인지는 모르겠으나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가는 게 보였다.

 

 

전등사
전등사
전등사
전등사

마저 돌아서 다시 남문으로 내려와 전등사로 들어갔다.
규모가 작지는 않았고 관광객들도 많았다.
곳곳에 수국을 비롯한 꽃들이 심겨 있어서 정원 같기도 했다.

한쪽에는 카페도 있고 그 앞에도 잘 정돈되어 있었다.

 

전등사
전등사
전등사 수국
수국

더 들어가 보니 사찰의 대웅전과 주변 건물이 있었다.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내려왔다.

 

 

전등사
전등사

사찰 아래쪽에 새로 지어진 것 같은 건물에서 예불드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내가 방문한 시간이 딱 예불 시간이었나보다.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나오는 길에 점심 공양도 하는 모습을 보았고 그쪽으로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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