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오면 송화유수가 있다. 회색의 단독건물이고 앞에는 나무가 심어져있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넓지는 않다. 상호가 보이는 간판이 작아서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앱을 보지 않으면 지나칠 수도 있겠다.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낮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입구 오른편에는 주방과 정육을 하는 곳이 있고 왼편에는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다. 2층도 운영하는 것 같았다. 예약 확인 후 자리에 안내받았다. 내부에는 에어컨이 강하게 나오고 있어서 추웠는데 숯불을 지피고 나서를 생각해서 온도가 맞도록 강하게 틀었다고 생각했다. 고기를 굽는 손님은 우리뿐이었고 단체 손님이나 혼자 온 분들은 갈비탕, 한우 된장찌개, 통돼지 김치찌개, 삼계탕 등 식사 메뉴를 드시고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