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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2

강화도 여행 #2, 강화집 닭곰탕, 강화까까 인삼타르트

2020. 06. 21 전등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왔다. 버스는 네이버 지도 어플을 보고 확인했다. 바로 강화집 근처에서 하차. 식당은 대로변에 있었고 줄은 없었지만 사람들은 꽤 있었다. 바로 닭곰탕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규모는 크지 않고 정겨웠다. 그래도 텔레비전에 나와서 그런지 자리는 금방 채워졌다. 주문한 닭곰탕이 나왔고 밑반찬이 한 쟁반에 같이 제공되었다. 닭곰탕은 뚝배기는 아니고 냉면 대접에 나온다. 한 입 먹어보는데 간이 전혀 안 되어 있었다. 사장님이 소금으로 간해서 먹으라고 하셔서 옆에 소금 통 이용했고, 간을 맞춰도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닭곰탕에는 뼈를 발라낸 살코기와 당면, 파가 들어있었고 반찬 중에 특별했던 건 강화도 순무 섞박지였다. 예전에도 강화도 순무를 먹어..

강화도 여행 #1, 전등사, 삼랑성 등산하기, 전등사 전망대

2020. 06. 21 강화도 여행을 시작하면서 전등사를 먼저 방문했다. 전등사는 동문과 남문 매표소가 있고 나는 남문 매표소를 이용했다 입장료는 3,000원이고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매표소 한쪽에는 스탬프를 찍을 수가 있었다. 나는 입장권 뒤편에 찍어보았다. 별도로 다이어리 같은걸 적는다면 좋은 소재가 될 것 같다. 약간의 산길을 걸어서 오르면 삼랑성의 남문이 나타난다. 전등사를 바로 들어가지 않고 남문 옆쪽으로 올라갔다. 동문 방향으로 등반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금만 가야지 하다가 오기로 한 바퀴를 돌았다. 그 이유는 내가 미리 알고 온 전등사 전망 뷰는 남문과 서문 사이였는데 나는 남문에서 동문 쪽으로 돌기 시작해서 그냥 다 돌아버렸다. 운동화를 신고 계시지 않은 분 들은 바라 남에서 서문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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