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6. 01 제주국제공항에서 버스로 오라오거리까지 타고 와서 도보로 이동했다. 커다란 건물이 통째로 김만복이었다. 요즘은 사이트에서 예약도 돼서 하고 방문할까 했는데 계좌이체만 되어서 그냥 방문했다.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대기는 없었다. 내부에는 키오스크 한 대가 있고 주문하면 된다. 내부 자리가 있는지 자세히는 못 봤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포장만 가능했다. 김밥 말고도 사이드 메뉴가 많이있었다. 주먹밥, 라면, 전복장, 돈까스부터 댕귤잼, 댕귤청도 있네. 만복이네김밥과 오징어무침을 주문. 주문하자마자 바로 받았다. 많이 나가는 메뉴라 미리 준비되어 있나 보다. 사람들이 가게 앞에서 먹길래 나도 자리를 잡았다. 드디어 마주한 김밥의 비주얼은 최고였다. 양념 된 밥 사이에 두꺼운 계란 지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