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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런던 3

런던 히스로 자동출입국심사 히스로 국제공항 터미널 이동, 4 터미널에서 5 터미널 공항철도 이동

2023. 04. 22 대한항공에서 내려서 입국심사로 이동했다.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는 자동출입국심사가 가능하다. 도장을 못 받아서 아쉽지만 심사받는 줄을 보고 그쪽으로 안 간 걸 다행이라 생각했다. ㅁ 자로 갈라져서 심사하는 곳에 도착했는데 자동 출입국은 줄도 짧고 금방 지나가는데 심사관이 심사하는 줄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곳이라 그냥 지나왔지만 주로 눈에 보이는 사람은 중국인으로 보이는 아시아인과 인도 주변국, 그리고 흑인이 대부분이었다. 확실히 전 세계 웬만한 국가는 모두 취항하기에 혼잡스러웠다. 수하물 벨트에는 이미 많은 짐들이 돌아가고 있었다. 입국심사가 길어져서 이런 벨트가 많았다. 대한항공은 터미널 4에서 나오고 영국 항공은 터미널 5이다...

대한항공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인천국제공항 일등석 체크인, 코스모스위트 1.0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통해서 일등석을 예매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 변경, 코로나로 비행편 회복 안 됨 등의 여러 요인으로 유럽, 미주, 호주 구간의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이 씨가 말라버렸다. 공제 규정 변경 전에 엑소더스 같았다. 물론 23년 3월을 기점으로 일단 보류되었다.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마일리지 항공권이 없어도 대기 예약을 걸어둘 수 있어서 표가 없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인기 있는 날짜는 대기 예약도 마감된다. 코로나로 뉴욕과 LA를 제외하고는 모든 일등석을 중단했다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미국 주요 도시의 일등석이 재오픈되면서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나도 한 구간을 잡아놓고 다른 노선들을 대기 예약해 놓았다. 뉴욕, 애틀랜타, 런던, 파리 노선을 인천 출발로 알아보다가 런던으로 선택. ..

인천에서 런던, 대한항공, 게트윅 국제공항, 첫 유럽 여행

2013. 1. 10 첫 유럽 여행을 대학생 때 다녀왔다. 처음 떠나는 장거리 비행이고 혼자 다녀온 여행이다. 한창 항공권이 비쌌던 시절이었다. 유럽 직항은 140만원, 경유는 100만원 정도가 저렴하다고 하는 시기였고 대한항공 런던 인 파리 아웃으로 구매했다. 인천 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이용했고 운 좋게 홍명보 감독님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대한항공 체크인 후 로밍과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다. 지금이라면 미리 유심을 구매하고, 여행자 보험은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처리하는데 진짜 아무 정보 없이 다녔다. 비행기 탑승 후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점심 기내식은 간장에 조린 소고기를 먹었고 중간 간식은 막걸리 쌀빵을 먹었다. 저녁 기내식은 해산물 볶음면을 먹었었다. 13시간이 지나서 런던에 착륙했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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