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07 게스트하우스나 5만 원도 안되는 방을 쓰다가 25만 원이 넘는 방을 쓰니 다른 세상이 되었다. 5성급 호텔이라 내부는 깔끔했고 로비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방은 9층이었고 전체적으로 갈색의 내부에 흰색의 침구류로 되어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클럽 킹룸이였다. 킹베드에 시티뷰이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Asprey 어메니티와 일회용품들이 배치되어있었다. 방이 넓지는 않았지만, 전에 이용한 숙소들과는 비교가 안 된다. 창밖으로는 산티아고의 고층건물들이 보였고 멀리에는 코스타네라 센터가 보였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갔다. 그 당시에는 당연히 포함이겠지 생각하고 먹었는데 디파짓으로 걸어놓은 카드로 결제되었는지는 모르겠다. 5성급 호텔 조식을 해외에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