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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국제공항 3

두바이에서 취리히, 에미레이트항공 B777-300 비즈니스 클래스 후기

2013. 08. 01 탑승 시간이 되어 게이트로 이동했다. 새벽을 지나 오전 시간이 되니 게이트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비행기 표를 바코드에 찍는데 삐삑 소리가 나더니 다시 비행기표를 출력해서 주었다. 확인해보니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오버부킹으로 비싼 티켓을 업그레이드해준 모양이다. B777-300 비즈니스석은 2-3-2 구조였고, 복도 석을 받았다. 담요와 어메니티를 확인해보는데 담요부터 재질이 달랐다. 훨씬 부드럽고 좋았다. 기본 어메니티는 안대, 슬리퍼, 치약/칫솔 등이었고 안대도 재질에 차이가 있었다. 양말이 아닌 쿠션이 있는 슬리퍼, 저품질 안대가 아닌 부드러운 재질의 안대가 들어있었다. 이때만 해도 비행기 전면/후면 카메라를 보여주는 항공사는 드물었다. 좌석은 넓지는 않았지..

인천에서 두바이 경유,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경유, 두바이 국제공항, 두바이 경유 밀쿠폰

2013. 08. 01 8월의 극성수기에 유럽 여행을 가게 되었다. 에미레이트 이외에도 유럽행은 많은 항공사가 있지만, 그 당시에 가격이 가장 낮았었다. 스위스 취리히 인 터키 이스탄불 아웃이었다. 나이로비, 리야드도 다닐 때네. 인천 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이용했고 밤 11시 30분 출발 편이고 현지에는 오전에 도착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1 터미널의 탑승동에 있었고 출국장에서 모노레일로 다시 이동했다. 탑승 게이트 도착. 처음 탑승해보는 A380은 공항의 창으로 보이는 규모가 압도적이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A380 2층에 비즈니스와 퍼스트클래스가 있고 1층은 전부 이코노미 좌석이다. 배열은 3-4-3이고 장거리 비행은 복도 좌석을 선호한다. 흰색의 비행기 내부에 갈색의 나무 무늬..

두바이 여행 #7, 시내에서 두바이 국제공항 이동, 1터미널, 대한항공 두바이 후기, DXB-ICN

19. 02. 07 일정이 마무리된 후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호텔 리무진을 예약해서 공항까지 갔다. 예약한 항공편은 대한항공이고 1 터미널이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3 터미널이 에미레이트항공, 2 터미널이 에미레이트의 저가 항공인 플라이 두바이, 그리고 나머지 항공사는 모두 1 터미널에 취항한다. 리무진으로 20분 만에 도착했다. 두바이 국제공항 1터미널은 소박한 분위기였다. 에미레이트항공으로 3 터미널을 여러 번 이용해보았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이미 대한항공 체크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사전 좌석지정을 해놓은 대로 발권되었다. 두바이 왕복티켓은 대한항공에서 구매했고 ICN-DXB만 에미레이트항공 코드쉐어로 선택했다. 이른 아침부터 움직일 수 있고 하루 숙박을 아끼기 위해서였고, D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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