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8. 29 시가체에 도달하기 전에 장쯔 현 장체현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백거사(Pelkor Chode Monastery) 장쯔 중심에 들어왔고 바로 드죵요새가 보였다. 바위산 위에 티베트 건축물이 올려진 모습이 마치 바위산을 깎아서 만들어진 느낌이다. 올라가 보지는 않고 버스 조망이었다. 바위 골을 따라서 성벽과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드죵요새가 보이는 지금의 도로 앞에도 중국식 광장이 만들어져있다. 장쯔현 외곽에 백거사에 도착했다. 거대한 본당까지 가면서 크고 작은 건물과 사리탑, 성벽으로 이루어진 사원은 마치 작은 요새 마을과 같았다. 높은 지대에 있어 장쯔 시내와 주변의 척박한 산악지형이 눈에 들어왔다. 가장 메인의 탑은 7층으로 되어있는 거대한 사리탑이었다. 아래에서 보면 층층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