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02. 04 두바이의 바다를 보기 위해 라메르 비치를 방문했다. 역시 택시로 이동했다. 근처에는 주메이라 모스크가 있다. 해변이 보이기 전에는 길게 늘어선 상점들이 있고 마치 아울렛에 온 느낌이다. 옷가게와 음식점, 카페가 대부분이었다. 이 상가들 맞은편은 주거지역이다.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장식된 알전구에는 불이 들어오고 있었고 해변으로 향했다. 해변은 특이한 건 없는데 잘 정돈되어있고 깔끔했다. 미국 서부에 해안가를 온 느낌이었고 전통 배가 조형물도 있다. 중심부에는 소규모 쇼핑몰도 있고 한쪽에는 워터파크도 있다. 해변, 놀이터, 카페 등 여가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었고 일정이 여유롭다면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을 탐색했다. 그중에 눈에 걸린 바비큐 집에 들어갔다.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