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dle East/UAE(2019)

두바이 여행 #5, 라메르비치(La mer beach), 라메르해변, Backyard BBQ, 토마호크 스테이크

트레블러 지노 2021. 7.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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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르비치

 

 

 

 

19. 02. 04

 


두바이의 바다를 보기 위해 라메르 비치를 방문했다.
역시 택시로 이동했다.
근처에는 주메이라 모스크가 있다.

 

라메르비치
라메르비치

해변이 보이기 전에는 길게 늘어선 상점들이 있고 마치 아울렛에 온 느낌이다.
옷가게와 음식점, 카페가 대부분이었다.
이 상가들 맞은편은 주거지역이다.

 

라메르비치
라메르비치
라메르비치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장식된 알전구에는 불이 들어오고 있었고 해변으로 향했다.
해변은 특이한 건 없는데 잘 정돈되어있고 깔끔했다.
미국 서부에 해안가를 온 느낌이었고 전통 배가 조형물도 있다.

 

라메르비치
라메르비치
라메르비치
라메르비치
라메르비치


중심부에는 소규모 쇼핑몰도 있고 한쪽에는 워터파크도 있다.
해변, 놀이터, 카페 등 여가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었고 일정이 여유롭다면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라메르비치
라메르비치
라메르비치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을 탐색했다.
그중에 눈에 걸린 바비큐 집에 들어갔다.

 

Backyard
Backyard
Backyard
Backyard

Backyard라는 가게였고 내부는 통창으로 되어있고 개방형 주방이라 굽고 있는 고기도 볼 수 있다.

메뉴 중에서 가장 큰 고기인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보니 거대한 고기가 구워지고 있었다.

 

 

Backyard
Backyard

조금 지나서 갑자기 빠른 비트의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뭔가하고 봤더니 우리가 주문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조로 분장을 한 직원이 카트에 끌고 나왔다.
우리도 민망했지만 분장한 점원분이 제일 민망했겠다.

 

Backyard
Backyard

 

메뉴판에 이런 이벤트에 대해서 적혀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깜짝 이벤트라 좋기는 했다.
칼로 도마도 두드리다가 스테이크를 손질해주었다.
그리고 남은 뼈를 들고 조로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서비스 정신은 추천한다.

손질된 고기의 양은 생각보다 많았고 함께 먹을 익힌 감자와 채소류도 제공되었다.
많이 비싸긴 했지만 배부르게 먹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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