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08. 27 라싸 외곽에 몽발대주점(Mengfa Hotel)이라는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로비에서 객실 카드키를 받고 방으로 갔다. 중국스러운 느낌이었고 더블베드이다. 대부분 짝수로 패키지를 오면 트윈침대를 받지만 1인이여서 일정동안 더블침대로 배정된다. 어메니티는 실용적인것만 있고 2인의 수건이 충분히 제공된다. 생수도 일당 2개씩 배치되어있고 청소도 잘 해주었다. 개인 보안이나 청결은 스스로 챙겨야한다. 티베트는 고지대에 있어서 비행기를 통해 도착했을때 하루정도는 샤워를 하면 안된다고 알고왔는데 가이드는 일정내내 샤워를 하지 말라고했다. 괜히 고산병으로 고생할까봐 초반에는 젖은 수건으로 닦는 정도만 했다. 유난일수도 있지만 첫날부터 시작해서 칭짱열차를 타기 전까지 일행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