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8. 10 전날 미리 구매해놓은 페리를 타기 위해 셩완역으로 향했다. 페리는 15분 이내를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홍콩에서는 셩완과 침사추이에 페리 터미널이 있고 마카오에는 마카오 페리 터미널과 타이파 페리터미널이 있다. 터보젯은 마카오 페리 터미널을 가고 코타이젯은 타이파 터미널로 간다. 본인의 일정에 맞게 터미널을 선택하면 된다. 요즘은 강주아오 대교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더 다양해졌다. 셩완역에서 이어진 페리 터미널에서 터보젯을 탑승했다. 큰 짐이 있으면 비행기처럼 따로 수하물을 맡기는 것 같았다. 홍콩페리터미널에서 출국심사를 했고 홍콩 입국 시에 스탬프와 함께 받은 종이를 가져갔다. 대부분 홍콩에 오면 마카오도 가기에 홍콩 입국시 마카오 입국 서류도 함께 작성되어 처리되나 보다.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