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5. 06 몽생미셸 관광을 하고 야경을 보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에 근처에 생말로를 다녀오게 된다. 해가 지는 시간이 늦기에 중간시간이 많이 뜬다. 편도 1시간을 달려서 성벽도시인 생말로에 도착했다. 중세시대의 성곽이 있고 해적들의 도시라고 한다. 별도의 관광은 없고 저녁만 먹기 위해 들렀다. 식당을 3곳 정도 알려주었고 그 중에서 갈렛(Galette)이라는 크레페 요리를 판매하는 곳으로 갔다. 식당 내부도 외부처럼 돌 무늬로 되어있었고 아늑했다. 시간이 촉박하기에 빠르게 4종류를 선택했다. 이때 디저트까지 주문 못한 게 너무 아쉬웠다. 4개 다 다른 걸로 정했고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바닷가 도시이기에 해산물을 먹을까도 했는데 조리시간도 길고 홍합을 까다가 시간이 다 갈 것 같았다. 주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