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02. 02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에 있는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벤토야 키친(Bento-ya kitchen)이고 호텔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도착. 이곳도 셰이크자이드 도로에 있었고 가게 규모는 작았고 2층도 있었다. 메뉴판을 찍은 사진은 없는데 초밥, 롤, 덮밥, 라멘, 소바 등 라이트하게 판매할 수 있는 메뉴부터 샤부샤부, 참치회까지 모두 있었고 식당 이름처럼 도시락도 여러 종류를 판매중이었다. 처음 방문 때는 치킨 데리야키 덮밥과 교자를 주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았지만 동양의 음식은 반가웠다. 교자부터 서빙되었고 7조각이 나온다. 33디르함이었고 무난하게 맛있었다. 다음으로 나온 치킨 데리야키도 맛있었다. 생각만큼 자극적이지는 않았지만 실패하기도 어려운 게 데리야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