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9. 24 대망의 행글라이딩을 하는 날이다. 날씨는 역시 좋다. 로비에서 15헤알에 조식을 먹었다. 4000~5000원 정도의 가격이다. 빵 3종 과일 2종 주스 2종 시리얼 정도가 있었다. 먹고 있는데 스텝이 행글라이딩이라고 하며 예약 확인을 했다. 식사를 마치고 픽업을 기다렸다. 갑자기 2분 뒤에 온다고 했다. 우버인지 차를 타고 해변으로 이동했다. 우버였던 것 같다. 먼저 돈을 냈다. 돈은 전날 호스텔에 주었는데 아침에 이면지로 스탬플러 찍은 돈뭉치를 주면서 전달해달라고 했다. 소개비를 제외하고 현금으로 전달하기 위함인가 보다. 간략하게 인적사항을 적었다. 거기서 다시 갈아타고 라이더 아저씨와 산 위로 이동했다. 비행장에는 이미 많은 행글라이드가 대기하고 있었다. 한 팀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