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6. 02. 202번 버스를 타고 서촌제로 향했다. 귀덕새마을금고에 내려서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블로그 리뷰에 호불호가 갈려서 고민했는데 직접 경험해보기 전에는 모른다. 초입에 제주프리토라는 맛집도 있었다. 가는 길에 마늘을 말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 서촌제라는 이름은 서울 촌놈 in 제주의 줄임말이었다. 내 앞에 가족이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바로 돈까스만 된다고 했다. 바로 두부 품은 흑돼지돈까스를 주문하고 앉았다. 수저와 반찬, 물 모두 셀프이다. 포크 나이프까지 셀프인지는 설명이 없어 당황했다. 반찬은 피클, 단무지, 무피클이 있다. 감귤이 들어간 샐러드가 먼저 나왔고 상큼하고 좋았다. 그 다음으로는 야채스프가 나왔다. 드디어 돈까스가 나왔다.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