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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 숙소 2

아바나 여행 #7, 아바나 에어비앤비, 올드아바나 숙소, 아바나 까사

19. 03. 06 이번 아바나의 까사는 올드아바나 지역으로 선택했다. 뷰가 좋은 곳을 찾았지만, 완전히 말레콘 앞이 아니고는 비슷해서 그냥 층이 높은 곳으로 정했다. Sara's House with Balcony and best view old havana 라는 곳이다. 뷰가 좋은 방향은 아니었지만,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었고 방에는 역시 화장실, 에어컨이 포함된 시설이었다. 미리 마지막 날 새벽에 공항 가는 택시를 주인분께 예약해두었다. 이 곳은 조식을 운영했는데 3쿡인지 5쿡이었는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계란 오믈렛, 빵, 과일, 절인 과일과 주스가 제공되었고 만족스러웠다. 아직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이 남아서 물을 끓여달라고 부탁해서 먹었다. 역시 큰 감흥은 없었다. 짧은 기간의 여행이라 한식..

아바나 여행 #1, 쿠바 아바나 입국, 쿠바 환전, 호세마르티 국제공항(Int'l Airport Jose Marti)에서 올드아바나 택시

2019. 3. 1 입국 심사를 받고 도장을 받음. 입국 심사 시에 여행자보험을 확인한다는데 전혀 언급도 없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들고 오기는 했다. 입국 도장은 보기 힘든 핑크색이다. 공항 내부는 붉은색이 많이 사용되어있다. 예상했지만 인터넷이 되지 않는 것이 불편하기는 했다. 혼돈의 공항 모습이다. 나는 짐을 모두 휴대했기에 빠르게 나왔다. ATM으로 뽑으려면 2층으로 가라, 1층에 있다는 말들이 있었지만 나는 그냥 유로로 환전을 했다. 택시를 타고 비상금으로 쓸 만큼 환전. 해가 진 11시인데도 많이 습했다. 택시는 여느 나라와 같이 호객이 붙었는데 처음에 30쿡을 불러서 25쿡을 말하니 바로 25쿡으로 체결. 일반적으로 25쿡에 이용한다고 하여 그냥 이용했다. 몇천 원 아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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