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03. 02 아침이 되자 바로 나와서 환전과 인터넷 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이동했다. 먼저 환전을 했다. 환전소에 도착해서 미리 준비한 유로를 주면서 환전해달라고 했고 그 중이어서 20 쿡 정도는 쿱으로 환전을 요청했다. 10쿡만 가능하다면서 10쿡만 240쿱으로 환전해주었다. 뭐 또 하면 되니. 대기가 없어서 금방 끝. 여행자 화폐인 쿡과 내국인 화폐 쿱으로 나누어진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달러와 동등한 화폐 단위를 발행해서 외화를 모으는 목적으로 이용된다. 여행자들이 많이 다니는 관광지와 숙소에서는 쿡이 사용되고 현지인들이 지내는 곳에서는 쿱이 주로 사용된다. 이것도 분리해서 시행했었는데 위에 비율대로 맞춰서 함께 사용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는 것 같았다. 나중에 쿱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체감물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