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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명소 2

에든버러 여행 #7, 빅토리아 스트리트(Victoria St.), 에든버러 SNS 명소, 해리포터 기념품가게

2023. 04. 23 에든버러를 처음 알게 된 사진의 장소로 갔다. 기차역과 에든버러성 중간쯤에 에든버러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인 빅토리아 스트리트가 있다. 1층은 색색의 상점들이 줄지어 있어 그 위는 층계 형으로 되어있어 2층도 통행이 가능하다. 2층에서 에든버러성으로 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다. 1층 골목 끝에서 찍은 사진보다 2층 끝에서 찍은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JK 롤링이 해리포터에 묘사한 다이애건앨리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골목 전체는 아니고 1층의 상점 부근만 유사해 보였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동물 인형도 있다. 1층 상점 중에는 해리포터 기념품 가게가 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해리포터를 주제로 한 기념품이 다양하게 있고 3층으로 되어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지팡이, 빗자루, 퀴디치..

에든버러 #4, 스콧기념탑, 발모랄호텔, 에든버러웨이버리역, 에든버러 사진 명소

2023. 04. 23 다시 시내로 돌아왔다. 에든버러성이 보이는 프린스스트리트 가든의 파란색 분수가 인상적이었고 공원 주변의 벚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지금이 개화기가 지난 건지 꽃이 달린 일반 벚꽃은 안 보였고 겹벚꽃만 줄지어 있었다. 분홍색 솜뭉치 같은 꽃들이 춥고 비 오는 날씨에도 봄이란걸 알려주었다. 스콧 기념탑은 에든버러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고 고딕양식으로 지어져서 하늘을 찌를듯하게 자리하고 있다. 시인 월터 스콧 경을 위해 세워졌고 빅토리아시대의 기념비라고 한다. 그냥 기념탑인 줄만 알았는데 가까이 가니 8파운드에 내부 관람도 가능했다. 지하만 있고 딱히 볼만할 것 같지 않아서 지나쳤는데 여기도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한다. 287개의 계단이라고 하는데 외부에서 보기에는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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