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스코틀랜드(2023)

에든버러 #4, 스콧기념탑, 발모랄호텔, 에든버러웨이버리역, 에든버러 사진 명소

트레블러 지노 2024. 2.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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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여행

 

 

 

 

2023. 04. 23

 

 

 


다시 시내로 돌아왔다.
에든버러성이 보이는 프린스스트리트 가든의 파란색 분수가 인상적이었고 공원 주변의 벚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지금이 개화기가 지난 건지 꽃이 달린 일반 벚꽃은 안 보였고 겹벚꽃만 줄지어 있었다.
분홍색 솜뭉치 같은 꽃들이 춥고 비 오는 날씨에도 봄이란걸 알려주었다.

 

스콧기념탑
스콧기념탑

 

스콧기념탑
에든버러
에든버러

 


스콧 기념탑은 에든버러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고 고딕양식으로 지어져서 하늘을 찌를듯하게 자리하고 있다.
시인 월터 스콧 경을 위해 세워졌고 빅토리아시대의 기념비라고 한다.
그냥 기념탑인 줄만 알았는데 가까이 가니  8파운드에 내부 관람도 가능했다.
지하만 있고 딱히 볼만할 것 같지 않아서 지나쳤는데 여기도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한다.
287개의 계단이라고 하는데 외부에서 보기에는 공간이 없어 보였다.
대성당들보다 더 좁은 나선계단 통로로 올라가나 보다.

 

 

발모랄 호텔
발모랄 호텔
발모랄 호텔
발모랄 호텔
발모랄 호텔

 

그 옆에는 발모랄 호텔(The Balmoral)이 있다.
규모도 크고 시내 접근성도 좋아서 여유가 있다면 이곳에 묵는 것도 좋겠다.
시계탑이 있어 에든버러성이나 다른 전망대에서도 잘 보인다.

 

에든버러 웨이벌리역
에든버러 웨이벌리역
에든버러 웨이벌리역
에든버러역
에든버러 웨이벌리역
에든버러 웨이벌리역
에든버러 웨이벌리역
에든버러 웨이벌리역


발모랄호텔 옆에는 에든버러 웨이벌리역(Edinburgh Waverly)이 있고 런던과 같은 대도시와 스코틀랜드의 도시로 출발하는 기차들이 줄지어있다.
예전 양식과 신규 시설이 적당히 타협된 내부였다.
근교도 다녀오면 좋겠지만 빠듯한 일정으로 에든버러만으로 만족해야겠다.

 

에든버러
에든버러
에든버러
에든버러
에든버러

 

 

스콧 기념탑과 발모랄 호텔 사이에서 로열마일 방향으로 가는 웨이벌리 스트리트는 자동차가 통행하지는 않고 역으로 이어지는 통로나 식당이 있다.
이 길에서 찍은 에든버러 건물들의 사진이 유명하여 안 찍을 수가 없었다.
하필 공사주인 건물이 있어 애매하기는 하지만 한 앵글안에 여러 건물이 동시에 나오는 모습과 그 아래 사람들의 모습이 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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