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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 2

쉐프샤우엔 여행 #3, 밥 수르(Bab Ssour), 쉐프샤우엔 맛집, 타진 맛집, 새우 타진, 소고기 타진

17. 03. 07 식사를 하기 위해 쉐프샤우엔의 맛집을 검색했는데 Bab Ssour를 방문. 손님이 많아서 합석은 기본이다. 바로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는데 소, 양, 닭을 비롯한 참치, 새우까지 다양한 재료로 타진과 쿠스쿠스가 있다. 두 번을 방문해서 새우 타진과 소고기 타진을 먹었다. 이상하게 사하라 이후에 쿠스쿠스를 주문한 적이 없다. 첫 방문 때 먹은 새우 타진은 큰 새우가 아니고 작은 크기의 알새우가 들어있었다. 알새우가 올리브유에 빠져서 있었고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지만 새우를 먹고 홉을 타진의 올리브유도 찍어서 다 먹었다. 짭조름해서 입맛을 돋우는 간이었다. 다음 방문에서는 소고기 타진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새우와 같이 맑지 않았고 갈비찜처럼 진한 갈색이었다. 특이한 점은 고기와 함께 들어..

마라케시 여행 #5, 마조렐 정원, 입생로랑 정원, Snack toubkal 치킨 타진, 마라케시 현지인 맛집

17. 03. 02 점심을 먹기위해 제마엘프나 광장에 왔다. 아침과는 다르게 다시 활기를 띄고있었다. 이번에는 맛집으로 블로그와 구글맵에 올라와있는 곳으로 갔다. Snack toubkal 이라는 곳이었다. 역시 손님은 많았다. 관광객에게도 유명하고 현지인 맛집이기도 한 것 같았다. 야외좌석에 앉아 치킨타진을 주문했다. 기다리다보니 식당앞에 와서 공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연주나 묘기를 보면 돈을 지불해야했다. 음식이 나왔는데 사진을 찍은걸보니 고기 위에 있는 채소류만 찍어놓았나보다. 그 아래에는 닭고기가 있다. 1/4마리의 다리가 들어있었다. 고기도 잘 익었고 채소도 다 익어서 먹기 편했다. 함께 있는 빵도 타진에 있는 국물을 함께 찍어서 먹었다. 고기음식이 웬만하면 맛없기 쉽지않지만 야시장 같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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