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01 너무 추워 숙소에서 옷을 더 입고 점심을 위해 돈 훌리오로 향했다. 지하철로 팔레르모지역 도착 10 정도 걸어서 도착. 입구 직원에게 말하니 40분 이상 기다려야 된 데서 동의하니 들여보내 줬다. 동의했으면 대기가 정답 아닌가? 뭐지. 기다리다 립아이 주문하였다. 식전 빵이 나오고 물과 콜라를 시켰다. 물 60 콜라 90 식전 빵 30 이었나 했다. 립아이 650.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다. 나온 고기를 썰으려는데 잘 안 썰린다. 덜익어서그런가. 내부는 반 정도 생고기. 수술하면 이런 느낌일까. 먹어보는데 그냥 고기 맛이다. 감탄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서 맛이 없을 수는 없지. 가게 내부도 둘러보고 나왔다. 가게 상단부에 빈 와인병들이 있었는데 사인이나 글들이 적혀였었다. 다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