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merica/아르헨티나(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6, 돈훌리오(Don Julio) 립아이 스테이크 후기,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마요 광장(Plaza de Mayo), 카페 토르토니( Cafe Tortoni)

트레블러 지노 2021. 4.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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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2018. 10. 01

 


너무 추워 숙소에서 옷을 더 입고 점심을 위해 돈 훌리오로 향했다.

지하철로 팔레르모지역 도착 10 정도 걸어서 도착.

 

돈훌리오
돈훌리오
돈후리오 화로

입구 직원에게 말하니 40분 이상 기다려야 된 데서 동의하니 들여보내 줬다.

동의했으면 대기가 정답 아닌가? 뭐지.

 

돈훌리오


기다리다 립아이 주문하였다. 

식전 빵이 나오고 물과 콜라를 시켰다. 
물 60 콜라 90 식전 빵 30 이었나 했다. 립아이 650.

 

돈훌리오
돈훌리오
돈훌리오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다. 

나온 고기를 썰으려는데 잘 안 썰린다.
덜익어서그런가.

내부는 반 정도 생고기. 수술하면 이런 느낌일까.

먹어보는데 그냥 고기 맛이다. 

감탄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서 맛이 없을 수는 없지.

가게 내부도 둘러보고 나왔다.

 

 

돈훌리오
돈훌리오
와인 빈병

가게 상단부에 빈 와인병들이 있었는데 사인이나 글들이 적혀였었다.

다른 집들 처럼 유명인들과 찍은 사진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기념하는 모습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팔레르모 지역의 벽화들도 인상적이었다.

 


계산 후 다시 카사로사다쪽으로 돌아왔다. 

이쪽에는 날씨가 맑아져서 핑크빛이 밝아졌다.

 

마요광장
카사로사다

먀요광장을 기준으로 정부기관과 대성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옆의 대성당 구경, 차분한 느낌.

 

대성당
대성당
대성당

역시 수도의 대성당이라 규모도 크고 성스로운 느낌이 몸에 느껴진다.

한쪽의 돔 아래에는 아르헨티나 국기가 덮여있는 묘가 있었다.

아마 유명한 인물인가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다시 나와 카페 토르토니로 향했다. 

가는길에 에바페론 조형물을 찍었다.

이런 조형물이 남아있다는데 아직도 과거의 영광을 생각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

 

카페 토르토니
카페 토르토니
카페 토르토니
카페 토르토니

카페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내부는 엔틱한 느낌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19세기 유럽의 극장에 들어온 느낌이다.

한쪽에는 탱고 공연을하는 공간도 있었다.

별도로 예약을 받아서 운영하는거 같은데 다른 공연들에 비해서 수준은 낮다고 한다.

 

 

카페 토르토니
카페 토르토니

입장 후 아이스 둘세데레체와 알파홀 주문 220페소

컵에 둘러서 둘세데레체가 발라져 있었고 음료 안에도 둘세데레체 맛이 났다.

 

카페 토르토니
카페 토르토니

음료만 주문하기 좀 그래서 가장 무난한 알파홀을 주문했는데 역시 실패할 수 없는 맛이었다.

먹어보니 매우 달다. 단단 조합.
팁 포함 250 지불.

부에노스아이레스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한다.

주변을 걸으며 오벨리스크 구경하고 테아트르 콜론도 밖에 조망했다.

 

테아트르 콜론

내일 간식을 사서 숙소 도착.

택시가 시간 맞춰오고 비행기 지연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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