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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2

울릉도 여행 #7, 죽도 유람선, 죽도 관광, 보배 식당, 울릉도 둥글 호박엿

2020. 08. 15 울릉도 3일차 마지막날 아침 숙소의 짐을 모두 정리하고 아침식사를 했다. 마지막 식사는 백반이었다. 메인은 가자미조림이고 고사리, 연근 조림, 감자 조림 등과 해조류가 나왔다. 무난한 식사였다. 짐은 숙소 1층에 맡기고 일정을 이어가면 된다. 사동항에서 묵호항으로 나가는 배 시간은 17시 50분이기에 그 전까지는 자유시간이다. 묵호항이 아닌 강릉항, 후포항, 포항에서의 출도착 일정은 묵호처럼 풀타임을 쓸 수가 없다. 묵호는 묵호-사동도 오전 출발, 사동-묵호는 오후 출발이다. 자유 여행이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다른 코스도 상관없겠지만 패키지라면 묵호항을 이용하여 꽉찬 일정을 이용하시길 바란다. 자주 갈 수도 없는 울릉도 이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연결해주는 투어는 죽도와 섬일주 ..

울릉도 여행 #6, 행남 해안 산책로 트레킹, 도동 행남 등대, 저동항 전망대, 도동항, 가고싶은집 후기

2020. 08. 14 울릉도 2일차 도동항에 도착했고 아직 시간이 남아서 행남해안산책로를 걷기로 했다. 아직도 바람은 많이 불고 있었다. 그래서 파도도 거세게 치고 있었다. 멀리 보이는 해안 산책로에 사람들이 걷고 있다. 익스트림한 코스. 어제 갔던 길처럼 돌을 깍거나 시멘트로 매꿔서 길이 만들어져 있었다. 출발하고 조금만 갔는데도 바위 위로 파도가 튀는곳이 많았다. 타이밍을 잘맞추어서 뛰어가며 피해갔다. 조금 가니 용궁 식당이 있었다. 정말 절묘한 위치에 있는 횟집이다. 위치도 좋고 바다도 잘보이고 그 당시 해가 조금씩 지고있어서 분위기도 만점이었다. 하지만 우리가족은 가고싶은집에 갈꺼기에 지나치고 산책로를 계속 걸었다. 행남 해안산책로 트레킹 오르락내리락하며 걷는데 약간 코스가 길었지만 산책로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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